Superstar (202.♡.92.53)
2026년 1월 29일 PM 12:05 · 수정됨(13:32)
흔히 부자가 되면 요플레 뚜껑 햝지 않고 버리기, 뽕따 뚜껑만 먹고 몸통 버리기,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가격표 보지 않고 사고 싶은거 다 사기 등 웃기는 상상을 하곤하죠.
그런데 저의 경우는 부자가 되어도 씀씀이가 그렇게 늘어날것 같지가 않습니다.
여전히 가격표에 민감할 것 같고, 갑자기 안사던 명품을 사는 것은 더더욱 없을거고,
내 나름의 상품별 가격에 따라 소비가 이뤄질 것 같거든요.
무엇보다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고,
닭고기로도 만족하는 사람이 갑자기 한우 투뿔에만 만족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요.
물론 돈을 쓰는데 있어 부담이 내려가는 측면은 있을 것 같지만,
부자가 안되어봐서 이런 생각을 하는 걸수도 있겠네요 ㅎㅎ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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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3YNM4N
01.29 · 175.♡.147.253
늘어나죠...만약 컵라면 먹는다면 컵라면만 먹다가 단무지도 하나사고 삼각김밥도 사고..요 -
SSuperstar
→ F3YNM4N 작성자
01.29 · 202.♡.92.53
제가 욕심이 많이 없나봅니다...먹던 그대로 먹게 되더군요... -
부부산혁신당
01.29 · 140.♡.29.1
어디서 본 통계자료로는 월소득 800까지는 비례하다가 그 이상으로는 소비가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 하더라고요. -
SSuperstar
→ 부산혁신당 작성자
01.29 · 202.♡.92.53
사실 제가 사는 싱가폴 기준 1만불 (한화1억 1000)이면 월급쟁이 치곤 매우 잘번다인데 이정도 되면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먹고 싶은거 보이면 그냥 카트에 담아서 계산할 수 있겠다 정도라서요 ㅎㅎ 그 전까지는 이대로 살 것 같아요. -
하하드리셋
01.29 · 223.♡.81.143
고민 10번할껄 1번만 해도 되죠 ...
이거 사면 뭐뭐 안사야하나..이거 빼야하나..뭐 이러는데
벌이가 늘면 그 고민이 그냥 이거 이번에 먹을까? 담에 먹을까?? 단순해지긴 하더군요 ㅎㅎㅎㅎ -
SSuperstar
→ 하드리셋 작성자
01.29 · 202.♡.92.53
고민이 주는거는 공감이 됩니다 ㅎㅎ -
Aameba0
01.29 · 61.♡.210.178
서서히 변하는거죠.
저가 할인 품목 골라 가성비따져가며 물건사고, 필요한 물건이라도 특가 뜨는거 기다리고 하던게,
꼭 필요한거면 할인 안하는거 그냥 사기도 하고 가성비 좀 떨어져도 그냥 사고 할인 품목 아니더라도 사고...
그렇게 눈에 띄지 않게 조금씩 소비가 늘게 되더라구요. -
그그까이꺼대충
01.29 · 124.♡.38.107
조금씩 늘긴 하더라구요. 애들 옷도 좀 좋은 거 사주게 되고, 내꺼 안사다 큰맘 먹고 지르게되고..
먹는 거 가성비 위주로 사다가, 좀 더 좋은 거 먹게 되고... 외식도 좀 늘게 되고...
운동도 비싼 건 못하다, 레슨비 좀 쓰고 하게되고...
하지만, 명품 같은 거 사거나 백화점은 안가게 되요. ㅎㅎㅎㅎ - 베
베티
01.29 · 125.♡.107.155
소비가 늘긴해요.
사과도 전에는 싼거 샀다면 더 비싸고 맛난걸 사고...
이런식으로 소비품의 질과 가격대가 올라가긴하는데..
어느 정도 까지만 오르고..그 이상은 안 오르더라구요. -
SSuperstar
→ 베티 작성자
01.29 · 202.♡.92.53
아직 그 궤도 자체에 탑승 전인가 봅니다.
더욱 정진해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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