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nerback (106.♡.129.41)
2024년 5월 9일 AM 11:59 · 수정됨(12:56)
굥의 어처구니 없는 개잡소리와 겹치는건 우연이고
기후변화 문제입니다
가디언지가 기후변화 과학자 380명에게 물어보고 나온 반응들입니다
'절망적이고 좌절스럽다'
'머저리들의 시대에 살고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현실(미래말고) 이 걱정된다'
'극도로 분노스럽고 괴롭고 감당이 되지 않는다'
'(다가오는 재앙에서) 도망치는건 불가능하다'
'멕시코 메리다 시에서는 작년여름 낮기온이 47도까지 올랐고, 밤에도 38도 이하로 떨어지지를 않았다'
'기후변화 관련 기관들이 잡는 목표 1.5도 내로 관리가능 할 것이라 보는 과학자는 단 6%, 77%는 2.5도를 넘길 것으로 보고, 44%는 3도도 그냥 넘길것으로 본다'
'(한 기후과학자) 15년동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헌신했는데,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걍 다 접고 내가 좋아하는 노래나 할까 싶다'
'단 1도만 올라도 재앙적인데, 1.5도 목표 운운은 정치적 쇼'
'인류는 파멸로 향하고있다'
특히 Ipcc 공식보고서(공식적으로 희망을 언급하는 보고서들)와, 기후변화 과학자/전문가들이 피부로 느끼는 가장 현실과 괴리가 나오는 부분은
'도대체 ㅆㅂ(fuck) 우리가, 뭘 더 어떻게 해야 상황이 최악인지 사람들이 이해할까? what the fuck do we have to do to get through to people how bad this really is?'
딱 Don't look up 이 현실이네요.
저도 학부시절에 기후변화 뿐 아니라 다양한 환경문제를 다룬 수업을 들었었는데... 들어갔다가 나올 때 마다 우울증 걸려서 죽겠더군요.
그래도 과학자들 다들 '공포에 질렸지만, 그래도 끝까지 싸울것'이라고 합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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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Jang
24.05.09 · 211.♡.185.254
현재 모든 데이터들은 수십년전부터 학자들이 경고해온 상황보다 더 최악인 지표들이 나오고 있어서 이미 위기, 변화라고 논할 단계는 끝났고 재난, 재앙이라 불러야 할 상황인데 참.. 거시기하죠... -
보보수주의자
24.05.09 · 218.♡.42.109
저는 인류의 본성이 감당할 수 있는 공동체 삶의 범위를 넘어섰다고 보고요... (기술발전 때문)
이로인해 갈등과 소모가 극심해서 결국엔 공멸로 이어질것이라 예상합니다. -
CCornerback
→ 보수주의자 작성자
24.05.09 · 106.♡.129.41
코스트코나 이마트 트레이더스 같은 곳을 봐도 딱 보이죠
와... 지구는 이런 소비가 감당이 되나... 싶어요 -
디디카페인중독
24.05.09 · 106.♡.195.16
결국 인구가 대폭 줄어들어야 해결될 문제고, 곧 인구 감소 대책이 자연발생 할겁니다. 대형 자연재해나 전염병, 세계 대전같은 형태겠죠. 인류라는 종의 보존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겠죠. -
CCornerback
→ 디카페인중독 작성자
24.05.09 · 106.♡.129.41
남성 정자의 수가 계속 줄고있는데,
Dont look up + Children of men 이 될거같네요 - 도
도롱이
24.05.09 · 223.♡.10.190
언론에서 365일 24시간 기후 방송만 하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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