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사회.
의정부건달

Lv.1 의정부건달 (175.♡.2.93)

2026년 1월 30일 AM 08:15 · 수정됨(09:24)

조회 278 공감 0

저는 개발자 10여년 하다가 은퇴하고 15년 넘게 학원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1년 전만 해도 대학생들에게 프로그래머 그래도 필요해. 라고 이야기 했었죠.

그런데, 뭐 이제는 초급 개발자 필요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현업에 계신 분들이 저보다 더 잘 이야기 해 주시겠죠.)


AI의 발전 속도 무시무시합니다.

여기에 로봇이 더 해지면, 인간은 진짜로 일 할 필요가 없겠죠.

뭐 육체 노동하는 지인들이 우리는 괜찮을껴 라고 합니다만, 로봇 발전 속도 보면 육체 노동은 더 빨리 사라질 수도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기본 사회에 관한 이야기 진짜 깊게 생각해 보고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장장이 브리핑에서 좀 길게 이야기 하더군요.

우리 세대가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해서 좀 더 진지하게 접근해야 할 거 같습니다.

정치인들에게 이런 거 깨우쳐 줘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속한 지역구 정치인에게 먼저 이야기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같이 하면 좋겠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서요.

댓글 (2)

  • 굿

    굿모닝빵빵 Lv.1

    01.30 · 39.♡.231.108

    예전에는 양극화가 사회 문제 화두였지만, 이제 양극화는 국제 문제 화두가 될 것 같아요. 거의 모든 AI 관련 서비스가 미국 회사에 있고, 그 회사들에 전세계 사람들이 구독료 낼것 같아요.
  • 쿠키맨

    쿠키맨 Lv.1

    01.30 · 61.♡.30.162

    인간이 할 일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습니다.
    오히려 “덜 일하고도 더 안전해지는 사회”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AI가 반복 작업과 위험한 일을 더 잘 맡아주면, 사람은 야근을 줄이고, 실수·사고를 줄이며, 더 안전한 방식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발에서도 AI가 코드를 더 빨리 만들 수는 있지만, 진짜 어려운 건 “무엇을 만들지, 어떤 가설을 시험할지, 어떤 기준으로 안전하게 운영할지”를 정하는 일입니다.

    앤드류 응(Andrew Ng) 교수도 최근 강의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앞으로 가장 큰 병목은 개발(생산) 자체가 아니라, 시도하고 창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는 취지였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수동적으로 ‘받아서 처리’만 하는 사람은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 영역은 AI가 점점 더 잘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새로운 시도를 설계하고, 검증하고, 리스크를 줄이며, 끝까지 책임지고 결과로 만드는 사람이 더 주목받는 시대가 올 겁니다.

    결국 AI가 만드는 미래는 “사람이 필요 없어지는 사회”가 아니라,
    사람이 더 덜 고생하고도 더 안전하게 성과를 만드는 사회에 가깝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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