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260130_요오드와 갑상선 관련 공부(2) & Hypothyroidism Type2
okdo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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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30일 AM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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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다이드/아이오다인 혼합되어 있는 루골 솔루션을 먹은지 3일된 아침입니다. 추위에 대한 내성이 더 강해진 느낌입니다. 제가 미역이나 다시마를 매우 싫어합니다. 해산물도 별로 안먹구요. 그나마 멸치는 수은, 카드뮴, 비소에 안전하기 때문에 많이 먹으려고 합니다. 그것도 잔멸치만 먹어요. 큰 멸치는 싫어합니다. ㅜ.ㅜ 제가 편식이 심한편이에요. 저는 요오드 결핍이 맞는 것 같습니다. 참고적으로 아이오다이드 K(+) I(-) 만 드시면 갑상선 손상이 될 수 있습니다.


KI는 수리나카루세프! 기억나시나요? 카(칼륨) 1족 원소죠 전자를 잃으면서 플염브요 7족원소인 요오드에 전자를 줍니다. 기전은 I(-)은 극성이 있기 때문에 지질로 구성된 갑상선안으로 못 들어갑니다. 하지만 세포막에는 나트륨 요오드 공수송체인 NIS가 있어서 혈액속에 아이오다이드를 능동적으로 끌어들입니다. 아이오다인은 I2니까 7족 원소끼리 붙었으니 비극성이고 지질인 세포막을 잘통과합니다. 아이오다이드는 미역국에 많죠. 하지만 아이오다이드가 갑자기 많이 세포로 들어가면 문제가 됩니다. 문제는 갑상선 안으로 요오드가 갑자기 많이 들어가면 Thyroid peroxidase TPO는 요오드를 산화시키기위해 과산화수소를 많이 생성하는데요 이로 갑상선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산화제 성격을 띄는 물질이 들어가야 합니다. 그게 셀레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셀레늄을 200~400ug/day로 충분히 포화시켜 놓은 상태로, 즉 방패를 만들어놓고 요오드를 투여해야 합니다. 셀레늄을 섭취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아래는 왜 같은 7족원소인 플염브요 중에서 요오드가 전자를 잘 내어주는 항산화제 역활을 하는지 이해되시죠. 원소주기율표에서 아래에 있다보니 양성자로부터 거리가 멀어서 전자를 잘 떼어주는 겁니다.


원소

특징

생체 내 작용

불소(F), 염소(Cl)

전자를 끌어당기는 힘(전기음성도)이 너무 강함

주변 분자를 파괴하고 산화시킴 (독소)

요오드(I)

원자 크기가 크고, 최외각 전자를 잡는 힘이 느슨함

필요할 때 전자를 내어줌 (항산화제)


아이오다인은 지질 보호막의 역할을 합니다. [식물성 기름의 배신]에서 오메가6(카놀라유, 포도씨유, 해바라기씨유, 콩기름, 옥수수기름)의 비율이 원래 3% 정도가 정상인데 현대인은 20%가 넘는다고 했죠? 얘네들의 산화를 막기 위한 것이 아이오다인입니다. I2 죠. 이 것은 세포막을 잘통과합니다. 극성이 없으니까요. 중요한 것은 오메가6의 산패를 막습니다. 현대인의 세포막은 20%가 오메가6인데 이게 오메가6가 오메가9(올리브유에 많지만 올리브유에도 오메가6가 10%가량 함유하여 일부 기능의학 선생님은 올리브유도 나쁘다고 생각하기도 함. 이것은 사람마다 다름. 이미 오메가6가 20% 인 사람에게는 좋은 것이고 오메가6가 10% 미만인 사람에게는 올리브유가 나쁨 ^^)보다 산화도가 10배 입니다. 이중결합 3개가 들기름(오메가3 ALA 형태), 4개가 아라키돈산, 5개가 오메가3 EPA형, 6개가 오메가3 DHA 이며 이중 아라키돈산은 염증을 올리고 오메가6로부터 만들어집니다. 들기름의 오메가3는 EPA나 DHA로 변환율이 낮아서 쓸모가 없습니다. 이중결합 5개, 6개인 EPA, DHA는 왜 좋은가? 얘네들은 우리몸이 완벽히 포장하는 메커니즘이 있어서 오히려 산화를 막아주는 메커니즘을 활성화 시키는 신호 전달체계를 돌립니다. 신기하죠? ^^ 저도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어찌되었건 지질성이라 무극성인 세포막에서 아이오다인은 비극성이기 때문에 오메가6의 산화를 막아줍니다. 위 그림에서 이중결합 부위에 붙습니다. 이것을 Iodination 아이오다이네이션이라 합니다. 그래서 세포막, 미토콘드리아막, 유방, 전립선에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비타민C는 수용성 항산화제라면 비타민E는 지용성 항산화제죠? 아이오다인도 비타민E처럼 작용해서 지질산화를 막습니다.


너무 내용이 길어지는데요. ㅜ.ㅜ


다시 돌아와서 루골 솔루션을 드셔야 수용성(아이오다이드, 세포질, 혈액/갑상선 내부), 지용성(아이오다인, 세포막/미토콘드리아 막/유방/전립선) 모두 효과가 있는 겁니다.


그리고 아이오다이드가 갑상선에 쓰일 때 과도한 산화스트레스가 생기는데 이로 인해 갑상선 손상이 될 수 있으므로 셀레늄을 미리 2주 정도 하루에 200~400ug/day를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울프-카이코프 효과라고 해서 요오드를 복용하면 일시적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진단 기준인 TSH가 상승하는 소견을 보이는데 이는 앞에서 이야기한 NIS 나트륨-요오드 공수송체 발현을 늘리기 위한 뇌하수체의 정상적 반응으로 환자는 갑상선 기능 저하 증상이 없는 경우 TSH 보다는 환자의 증상을 보고 판단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의사가 TSH만 보도록 교육을 받아서 저도 이 공부를 하기 전까지는 TSH만 생각을 했습니다. ㅜ.ㅜ 학교에서 안가르쳐줘요.


그래서 요오드와 같이 먹어야할 영양소가 셀레늄, 비타민C(아이오다이드가 세포안으로 들어가려면 산화 손상된 NIS를 복구해야하기도 하고 브롬과 불소(치약성분)를 밀어내어 혈액으로 용출되는 독성을 중화, 참고로 비타민C와 아이오다이드는 최소 1시간이상 간격을 두고 먹어야함, 권장량 3g/day이지만 설사하지를 않는 선에서 복용하거나 리포조말형태로 먹으면 설사안함), 마그네슘(아이오다이드가 세포안으로 들어가는데 필요한 NIS 가동 시 ATP가 필요한데 필수 미네랄이고 고갈된 사람들이 많고 혈관을 이완시켜서 요오드 복용 초기에 올 수 있는 두통을 완화해줌, 권장량 400mg/day), 아연을 먹어야 T4(비활성형)에서 T3(활성형)으로 바뀝니다. 신기한건 TSH를 의사들이 주로 보는데 TSH는 T4에만 반응하기 때문에 T4만 많으면 T3가 없어서 추위, 체중증가, 피곤함이 아무리 많아도 “정상”이라고 이야기하는 의사가 많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골드 스탠다드가 TSH, T4이기 때문일겁니다. 저도 이렇게 배웠습니다.

예전에 샀던 책을 오늘 지하철 타고 오면서 다시 뒤적이는데 흥미로운 표를 보았습니다. 표지에 있는 하시모토/그레이브병이 저하증/항진증 관련 자가면역질환으로 갑상선이 저하되거나 항진되는 항체로 기능이 왔다갔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을 Type1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고 합니다. 의대에서 안배워요. 흔히 타입1 당뇨를 1형당뇨라고 하죠. 자가면역질환으로 췌장이 박살나서 인슐린 분비가 아예안나오는 것이죠. 타입2당뇨가 흔히 이야기하는 살쪄서 췌장에서 인슐린 펌핑하다가 췌장이 번아웃되서 죽어버리는 겁니다. 갑상선은 타입1이 유명하고 당뇨병은 타입2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이 책은 갑상선 타입2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으며 타입1 검사인 TSH, T4 검사로 안 잡히는 갑상선기능저하증 타입2를 주로 보는 책입니다. ㅎㅎ 기능의학은 레거시의학이 약물이 필요없기 때문에 돈이 안되는 학문입니다. 그래서 제약회사들이 관심도 없죠. 영양제는 특허가 없으니까요.

아래 그림을 보시면 TSH와 T4가 정상인데 X 축은 대사지표(흔히 기초대사, 체온이라 보시면됨)가 증가하면서 Y축 (위로 갈수록 콜레스테롤 마이너스가 커지는 겁니다)그래서 대략 양의 관계를 보이죠. 기초대사가 높아지면 콜레스테롤도 좋아지죠. 검은색 점이 증상이 좋아지는 것이고 흰색점은 증상변화가 없는 겁니다. 보시면 대사가 높아지거나 콜레스테롤이 낮아지면 증상(추위탐, 살찜, 피곤함 등)이 사라지는 것이 보이시죠?

할일 있어서 여기까지 합니다. [식물성 기름의 배신] 뒷부분은 기존에 식물성 산업, 제약회사, 정부모피아, 논문로비 등 내용이 또나와서 이 부분은 정신건강상 제외하려고 합니다. 아직 모두 읽지 않아서 완전히 새로운 내용만 업데이트하고 종료하려고 합니다. 오메가6의 위험성을 알리려면 이 책을 널리 퍼뜨려야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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