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사투리더라도 알맞은 단어면 그러려니 넘어갑니다.
인생은타이밍이지

Lv.1 인생은타이밍이지 (183.♡.23.91)

2026년 1월 30일 AM 10:42 · 수정됨(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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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단어를 아예 다른 뜻으로 쓰고 있을 때는 참기가 매우 힘듭니다.


그리고 해당 회사 내에서만 쓰는 용어인데 마치 외부에서 미팅하러 온 저한테 이거 모르세요? 라는 식으로 대하면 좀 어이가 없습니다. 나름 해외 생활 10년 넘게 했는데..;;


근데 그거 아세요? 판교식 사투리 아니 더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북미에서 쓰는 사무실 용어들은 사실 군대용어에서 온게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사실 KPI도 전쟁용 용어일겁니다 ㅎㅎ

피봇 혹은 피봇팅도 사실 군대용어구요. 뭐 사실 이건 사무실에서만 쓰는게 아니라 일상에서도 쓰죠.


어쨋든 영어 쓰고 뭐 그런건 다 좋은데 모르는 사람한텐 그냥 가르쳐주는 그런 넒은 마음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댓글 (5)

  • 사미사

    사미사 Lv.1

    01.30 · 221.♡.175.185

    원래의 뜻과 다르게 쓰이는 말이 너무 많죠.
    심히 불편해서 그런 단어들은 전혀 쓰지 않습니다.
  • 코니

    코니 Lv.1

    01.30 · 124.♡.54.79

    비지니스 또는 업무의 첫번째는 의사소통이고, 의사소통을 위해 용어통일이 우선인데 ... 외부인이 어찌 그걸 안다고..
  • 엘알라메인

    엘알라메인 Lv.1

    01.30 · 180.♡.133.69

    이맛앙하자면, KPI 나 Pivot 모두 비즈니스/IT 업계에서 흔히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다만 업계가 조금만 달라져도 같은 개념을 다른 용어도 부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개념은 같더라도) 서로 말이 안통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이 때 서로 잘 통역해서 들을 수 있는 것이 (부드럽게 물어보거나, 먼저 잘 가르쳐주거나) 커뮤니케이션 스킬이겠지요.

    KPI, Key Performance Indicator는 모든 비즈니스에서 흔히 쓰이는용어입니다. “수치화 된 목표” 정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는 KPI보다는 OKR 방식이 더 낫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래 영상도 벌써 12년 된 영상이네요.
    https://youtu.be/mJB83EZtAjc?si=iIcVYhDE7WLMNsGt

    Pivot, pivoting 은 사업방향의 급격한 전환을 뜻하는 IT 용어이고, 실리콘 밸리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아래 영상은 세계최고의 스타트업 투자기업인 Y combinator 에서 올린 영상입니다.

    https://youtu.be/8pNxKX1SUGE?si=wNrfy7EOCcnWTGxa
  • meteoros

    meteoros Lv.1 → 엘알라메인

    01.30 · 118.♡.65.112

    저도 이맛앙...ㅋ
    피봇은 군대에서 파생된 용어가 맞고.. 그게 비즈니스로 건너온 거고...
    KPI는 피터 드러커의 MBO부터 시작되서 92년 쯤 BSC로 완전히 개념화... 이걸 각종 컨설팅 회사에서 KPI라는용어로 있는 척 하면서 야금야금 쓰다가.... SAP의 대시보드 화면에 채택되면서 대세가 됐다고 하네요.
    제미나이 대단.....
  • 모노마토

    모노마토 Lv.1

    01.30 · 175.♡.19.163

    D-Day, 마지노선 같은 단어도 전쟁에서 온 말들이죠. 일상에서 흔히 쓰는데 말입니다.
    저는 1루 2틀 이런 것 만 아니면 걍 ㅎㅎㅎ 하고 웃어 넘깁니다.....
    근데 이거 모르세요? ㅇㅈㄹ 하는건 좀 킹받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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