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서울 북부 변두리인데 아파트 호가가 많이 오르네요..

Lv.1 소우주 (175.♡.164.124)

2026년 1월 31일 PM 08:48 · 수정됨(22:14)

조회 2,309 공감 0

의식의 흐름대로 쓴 뻘글입니다.;;


(서울 북부 변두리입니다.)

아파트 호가가 많이 오르네요..


작년 중반까지는 강남이나 한강벨트 무지막지하게 오르는 건 거의

남의 나라 얘기처럼 저희 동네는 미동도 없었거든요..


그러다 작년 중후반부터 6억 이하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런 매물 많이 나오는 주변 단지 부동산에

부동산 하는 가족 분이 손님 일로 전화했는데

계약건수하고 문의가 많아서 바쁘다고 얘기도 잘 안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6억 이상 대출 규제 때문에 그런가...

전세사기가 많아서 그런가... 했죠.

이게.. 작년 말에 들은 얘기였는데..


지난 주말 부동산하는 가족의 가게를 

잠깐 봐줘야 하는 일이 있어서 앉아있었는데..

손님이 그날따라 3팀이 온다더라구요. 그래서 

가게 좀 봐달라고..


나중에 지나가는 말로 그때 계약했냐고 물어보니..

아침부터 점심까지 물건보고 다녀간 손님이 잠깐 고민하는 사이 

저녁에 본 손님이 바로 계약을 해버렸다고 하네요.


그 얘기를 듣고.. 그렇구나 하다가... 엇? 잠깐 하고 찾아보니..

이사하고 싶어서 (이 동네가 너무 교통이 별로라..)

비슷한 연식의 구축에 찾아봤던 괜찮은 집들은 이미...더 올랐네요 ;; ...


작년 중반쯤엔 7억 얼마였던 곳이, 이제 9억 언저리까지...

10억 얼마이던 준신축은, 12억까지 갔더군요.


위치도 안 좋은데 비싸게 분양해서 미분양났던 24평 9억 단지도.. 

호가가 11억까지 올랐네요;; 


저는 갑자기 수입이 줄어 용기내기도 어려웠는데, 

갭차이가 더 벌어지니.. 이사는 포기하는 걸로..;;

최근 수입이 줄어 차라리 좀 집 값싼 곳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긴 합니다.;

(서울을 벗어나면 좀 더 마음이 편해질런지....

부모님 병원 문제만 아니면...

지방 소도시로 가면 지금보다 마음이 좀 더 편할 거 같긴한데...)


대출규제도 있고,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도 되어있고

경기가 그렇게 좋아졌다 생각은 안드는데...

다들 돈이 어디서 나는지..


전부 하이닉스 다니는 것도 아닐테고..

디자이너 초봉 얘기 들어보면

아직 250-280 언저리이던데...

말이죠..


아무래 생각해도 주식 시장과 관련이 있는 거 아닐까 하기도 하구요..;

알수 없네요..


댓글 (3)

  • 저항R

    저항R Lv.1

    01.31 · 116.♡.228.21

    주식과 관련있겠죠. 돈 벌면 부동산 사는게 인간 본능입니다.
  • BLUEWTR

    BLUEWTR Lv.1

    01.31 · 220.♡.174.199

    부모님돈과 대출이겠죠 개인이 벌돈은아니에요
  • 액숀가면

    액숀가면 Lv.1

    01.31 · 118.♡.73.40

    주식으로 많이 벌어서...다시 아파트로 가는건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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