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혁신당 (172.♡.54.226)
2026년 1월 31일 PM 11:21 · 수정됨(02. 01. 09:29)

이게 오늘 누군가가 당첨된 미국 로또 수령증인데,
그 사람이 오른쪽과 같이 일시 지급을 택했다 합니다.
세금 뜯기 전 8.35억 달러였던게 세금 뜯고 나니 5억 달러밖에 안준다는데, 물론 우리나라 로또가 1450배 정도 싸지만 세율이 비슷하다는 사소한 문제가 있지마는, 미국이라고 그다지 싸게 끊어주는걸로 보이진 않습니다.

그리고 걔네가 좋아하는 우리 트석열씨,
이 캡처본엔 안나와있는데 게으르고 노오오력 안하는 젊은이들이 집살 엄두도 못내게 집값 팍팍 올려버릴거임 이라고 대놓고 말했답니다.
https://youtu.be/rWrMbdqTAn8?si=O2El-4H6PqM58F93
집은 커녕 결혼도 못하고 있는 젊은 2찍들 사람 대접받을 수 있게, 잘하면 결혼도 할 수 있게 해줄 사람이 트럼프같은 놈일까요, 아니면 이재명 대통령같은 분일까요?
스스로 불러들인 재앙인 곱버스에 집사려고 꾸역꾸역 모아둔 자금에 대출까지 땡겨 올인한거 아니면, 지 면상보다 더 구겨진 인생을 스팀다리미로 좍좍 펴줄 사람은 이재명 대통령일텐데요 ㅎㅎ
그래도 안믿어 드럼통이나 사주겠지 하면서 끝까지 곱등이 포지션을 지키겠다면, 저도 일부러 그 인생 구렁텅이에 들어간걸 건져줄 필요는 없을겁니다. ㅋㅋ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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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va
01.31 · 116.♡.7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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쟘쟘스
01.31 · 14.♡.134.130
미국에서 집을 사본 적 없고, 그럴 일도 없는 것들이 웃기지도 않네요 ㅋㅋㅋ
미국에서 집을 소유한 것 하나로 세금이 얼마나 나가는데 ㅋㅋㅋ
미국 IRS랑 뭔가 하나라도 안엮이려고 매해 4월까지 자영업자들이 얼마나 골치썪는지 모르겠죠? -
부부산혁신당
→ 쟘스 작성자
02.01 · 140.♡.29.0
그리고 미국에서는 직장인들도 회계사 고용해서 소득세 신고해야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근로소득만 있는 사람과 일부 연말정산 대상 사업소득만 있는 사람은 연말정산만으로 소득세 신고의무가 끝납니다. 이 차이만 해도 얼마나 큰지 모르는 분들이 많죠. 세무사 단체에서 눈물을 흘리며 크흑 갓재명 영원히 집권해 외칠만한게 ‘연말정산제도 폐지‘일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달달짝지근
01.31 · 49.♡.149.207
자산과 집값 관련 세금은 한국이 다른 대부분의 나라보다 저렴하지 않던가요?
일부 금융관련 소득세나 상속세 같은데서 논란이 있긴 한데 그것이 다른 선진국 대비 압도적으로 비합리적인 것도 아니고 다른 세금 세율에 비해서 한번에 거둔다는 합리성도 있고요
살던 동네에서 못살고 쫒겨난다 같은 핑계 대는데 그런건 일부 지역일 뿐이기도 하거든요
강남 서초 같은데 사는 사람들은 영원히 거기 살아야 한다는 사회적 규약이라도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 오
오늘도맑음
02.01 · 222.♡.34.181
덤으로 의료비 보험료 폭탄 맞아봐야 이제서야 깨달을거 같네요. -
흑흑미
02.01 · 125.♡.8.249
로봇 대중화 오기전에 집값 잡았으면 합니다. -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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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 · 50.♡.229.10
미국 재산세는 주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매년 집값의 1~3% 입니다. 한국에서 종부세 내도 미국 재산세보다 쌉니다.
가끔 인터넷에 미국은 재산세가 시세가 아니라 산 가격에 매겨진다는 글 있는데, 그건 잘못된 정보입니다. 캘리포니아 같은 일부 주에서 재산세 상승 한도가 있다보니, 집값이 빠르게 오르는 동네에 장기보유한 사람은 시세보다 훨씬 낮게 재산세 경우가 있습니다만, 모든 주가 그런게 아닙니다. 또 이런 주는 사람들이 집을 여간해서 안팔려고 해서 (이사하는 순간 재산세가 팍 오르니) 집값이 더 비싼 경향이 있습니다.
미국은 또 부동산 수수료가 집 거래가의 6%입니다. 10억 집을 팔면 부동산 에이전트에게 6천만원 줘야 합니다. -
부부산혁신당
→ ㅣㅣㅣㅣㅣ 작성자
02.01 · 140.♡.29.0
팩트체크는 제대로 안됐지만 제가 주워듣기로는, 재산세(보유세)가 너무 비싸서 집을 소유하나 월세를 내나 실질적으로 나가는 돈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소유가 더할 수 있다는 이유로, 아이가 대학가기 전까진 교육환경 좋은 곳에 월세 살다 교외 주택 보유를 하는 식으로 전략 짜는 분들도 계시다/실제로 그런 경우가 부지기수다 하던데요. 실제로 그러시나요? -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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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혁신당
02.01 · 50.♡.229.10
일단 미국은 주마다 카운티마다 동네마다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법도 그렇고 분위기도 그렇고. 재산세가 3프로가까이 나가는 텍사스나 일리노이 같은 주는 진짜로 월세로 나가는 비용이나 유지비가 비슷할 수 있습니다. 근데 꼭 재산세가 비싸다고 그런건 아닙니다.
보유세가 비싼 곳은 상대적으로 집값이 낮고, 집값 대비 월세가 비쌉니다. 보유세가 낮은 곳은 반대로 집값이 비싸고 집값대비 월세가 쌉니다.
재산세율이 높은 일리노이 주와 재산세율이 낮은 캘리포니아를 비교하면 아마 같은 월세를 내는 집의 집값이 캘리포니아 집이 세배 이상 비쌀겁니다.
결국 재산세가 높으나 낮으나 월세도 그에 따라 변하기에, 재산세가 낮다고 집사는게 유리하고 재산세가 높다고 월세가 유리한건 항상 아닙니다.
미국은 대개 집을 살때 최소 80프로 이상 융자로 삽니다. 갑부가 아닌이상 융자 없이 집 사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미국은 또 전세개념이 없습니다. 무조건 월세입니다. 즉 월세로 사나 80프로 융자해서 집을 사나, 매달 나가는 돈이 엄청납니다.
집을 사면 모기지 융자 이자와 원금, 재산세, 기타 고치는 비용 등등으로 사실 따져보면 월세보다 더 나갈수 있습니다. 다만 20년이나 30년 후 융자를 다 갚으면 자기 집이 생기는 것이고, 월세를 살면 30년 후에도 월세입니다.
집을 팔때6프로를 부동산에게 줘야하기에, 집값이 10프로 이상 오르지 않으면 그냥 본전이거나 손해입니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융자로 집을 사기에, 이자율이 낮을때와 높을때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자율이 낮을때 사면 같은 집을 사도 매달 내는 돈이 크게 줄어듭니다. 그래서 이자율이 낮아지면 집값이 크게 오르기도 합니다.
미국이 집값이 원래 잘 안올랐는데 서브프라임 직전에 엄청 올랐고 그 후에 반토막 났다가 2010년 이후로 계속 올라서, 지금은 10년전보다 대체로 두세배 올랐습니다. 물론 좋은 동네 한정이고 시골이나 인구가 줄어드는 동네나 망해가는 동네는 거저 가져가라고 해도 안가져갑니다. 비싸고 부자동네가 항상 더 오릅니다.
미국 사람들은 대부분 교외에 살고 학군도 교외가 좋습니다. 학군때문에 교외 좋은 동네에 월세로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미국은 아파트 밀집지역이나 시내는 위험하거나 안좋은 동네로 인식합니다. 다만 시내는 접근성이 높아서 학군이 안좋아도 집값이 높을수는 있습니다. -
부부산혁신당
→ ㅣㅣㅣㅣㅣ 작성자
02.01 · 140.♡.29.0
아휴 정성어린 상세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교외가 교육환경이 더 낫지 시내(downtown)가 좋은게 아니란 것도, 역시 대충 주워들은건 뭐가 이상해도 이상하구나 다시 깨닫고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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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미국가서 재산세 내고 살라고 하고 싶네요.
아마 강남 아파트 정도면 최저임금 정도는 세금으로 내야 할거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