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 (61.♡.255.137)
2026년 2월 2일 AM 11:14 · 수정됨(12:36)
하하 이번작기 1억 정도 벌었는데 쓴돈이 2억정도 됩니다...
아무래도 온실도 오래되고 고칠것도 많고,
인력도 여러 문제가 생기는 와중에 이런저런 문제가 확 겹치는게 느껴지네요.
농사는 단 한 순간도 쉬운게 없는거 같은데,
이번에 1월에만 5300만원을 썼는데 3400만원 들어와서... 1월부터 흑자전환을 해야되는데
여러가지 상황이 안좋습니다.
봄작기 잘되도록 잘 준비를 해야되는데
기운이 많이 빠진상태입니다... 사실 돈도 빠졌고요...
확장을 하고나서 비용은 증가하는데 매출은 줄어드는 상황이라,
농사는 확장을 해서 규모화를 해야되는게 진리지만... 규모화는 정말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온실에 오늘도 바람이 계속 드네요.
올해 기점으로 시설 농사 세대교체가 많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온실은 이런 위기상황에서 수확량이 좀 나오고 병도 없고 그런데...
저도 좋은 온실에 속하고요... 저희 동네에서는 아주 난리인것 같습니다.
어느 한시점이 되어서 인건비, 자재비, 기름값 감당안되는 농가부터 사라지지 않을까... 그것도 수억의 빚과 함께...
저는 봄에 수익을 내보고 잘하면 다음겨울은 안하고 봄에만 인력 조금씩하는 방식으로 할듯합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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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imjason
02.02 · 110.♡.8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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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농부
→ kimjason 작성자
02.02 · 61.♡.255.137
네 한번 버텨봐야죠 -
RRebirth
02.02 · 122.♡.77.235
에어하우스 인가요?
유튭 봤는데 경제성 있어 보이더라구요 -
55호라
02.02 · 175.♡.10.77
화이팅 입니다!! -
부부는바람
02.02 · 112.♡.56.175
끝까지 살아남으셔서 우리 가족 방토를 책임지십시오. -
가가랑비
02.02 · 223.♡.78.246
저같은 소심쟁이는 농사 근처에도
못 갈 것 같습니다.
봄에는 좋은 일 많을 겁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꼭 살아남으셔서 강함을 증명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