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주의] 제가 스스로 "아.. 나 늙었구나"라고 느낀 포인트는요
녀
녀꾸씨 (121.♡.230.101)
2026년 2월 2일 PM 12:57 · 수정됨(15:48)
조회 555 공감 0
힘들 때마다 꾸던 악몽
군대 재입대 꿈을 안 꾸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기억해보니 40대 초반까지는 재입대 꿈을 꿨는데
그후터 한참 나이가 먹은 지금까지는
힘들 때마다 업무 관련 악몽을 대신 꿉니다
오히려 요즘은 재입대 꿈을 꾸던 그 때가 그립습니다
ㅎㅎ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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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ecklefish
02.02 · 116.♡.154.167
너무많아서 하나만 뽑기가 힘드네요 그냥 순응하는중입니다 ㅋㅋ -
녀녀꾸씨
→ Hecklefish 작성자
02.02 · 121.♡.230.101
맞습니다
진짜 너~~무 많아요 ㅠㅠ -
BBadman
02.02 · 118.♡.210.238
...말씀을 듣고 보니 저도 이제는 군대꿈을 마지막으로 꾼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긴 하네요.
분명 제대했는데, 법이 다시 바뀌어서 군대 다시 가야한다고...그때 그 내무실로 다시 입대해서 다시 막내를 시작하던 그 X같고 황당한 기분은 꿈에서도 생생했죠.
내무실 고참들도 다 다시 입대해서 황당한 상태였었죠. ㅋ -
녀녀꾸씨
→ Badman 작성자
02.02 · 121.♡.230.101
국가가 우리에게 준 뭐 같은 선물입니다
엉엉 ㅠㅠ -
흑흑미
02.02 · 125.♡.8.249
어릴때 TV에서 보던 사람들이 돌아가셨을때요 -
녀녀꾸씨
→ 흑미 작성자
02.02 · 121.♡.230.101
그렇습니다
세월이 그만큼 많이 흘렀나 싶어지죠 ㅠㅠ -
선선녀와나훗꾼
02.02 · 122.♡.26.49
나이들어 몸에 조금씩 이상이 생기는 거야 자연의 섭리고 하늘의 이치이니 그러려니 하는데
정말 나이 들었구나 하고 느낀게 어느날 부터 과거를 자꾸 회상하고 아쉬워 하더군요.
40대에는 과거는 생각도 안하고 앞만 보고 살았는고 좋은건 좋은거 싫은건 싫은거 분명한 선을 그으며 살았는데
앞자리 바뀌고 시간이 지나니 옛날 일들 그때 왜 그랬지 하는 후회와 아쉬움이 사람을 힘들게 하더군요.
이게 갱년기라고 불리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특히 요즘은 수십년간 연락이 끊어졌던 사람들이 다시 보고 싶어 지더군요. -
녀녀꾸씨
→ 선녀와나훗꾼 작성자
02.02 · 121.♡.230.101
공감합니다
저도 어느 순간 찬 바람 맡기만 해도
고등학교 때 야간 자율학습 때 그때의 공기, 풍경, 생각들이 나면서
참 그리워지더라구요 ㅠㅠ -
DD다
02.02 · 112.♡.168.249
현재 겪고 있거나 언제부턴가 느껴지는 부분들입니다.
1. 가까이 있는 거 볼 때 안경 들어올려야함.
2. 팔 들면 어깨가 아픔.
3. 살이 안 빠짐.
4. 초딩 때 부모님들 뛰는 모습 보고 왜 저렇게 우스꽝스럽게 뛰나 했는데, 내가 지금 그렇게 뛰고 있음.
5. 쉬는 날에도 아침 6시에 눈이 떠짐.
6. 눈물이 많아짐.
7. 게임할 때 - 아 막았다고(늦게 막음), 아 피했다고(늦게 피함), 아 눌렀다고(늦게 누름), 아 왜 안 나가냐고(커맨드 입력 틀렸음) -
녀녀꾸씨
→ D다 작성자
02.02 · 121.♡.230.101
1번, 2번, 6번은 완전히 극 공감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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