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누군간 있는 그대로 이해해주겠지 하는 바램
엘
엘사 (220.♡.10.120)
2026년 2월 2일 PM 01:42 · 수정됨(23:54)
조회 318 공감 0
을 어릴땐 가져봤지만
그런 기대가 얼마나 헛된지 깨달은게
그런 사람은 결단코 없더라구요.
심져 부모도 브라더앤시스터도 배우자도 그럴수 없는데
그래서 요즘은 그런 미련 바램 싹 버리고 살려고 노력 중이에요.
그게 모든 속상함의 원천이더라구요.
그나마 전 다행인게 딸이 굉장히 감수성이 풍부하고
상대 캐릭터 파악하는게 빨라 그 아이하고 이야기하는게 편하고
잘통해서 어릴때부터 정서적으로 교감이 잘되더라구요.
유일하게 그 아이와 있으면 맘이 편하고
절 꾸밀 필요도 설명할 필요가 없더군요.
물론 그 다음에 제 조카딸 1,2,3도 그렇구요.
그 아이들하곤 명절때나 아니면 필받을때 생각나서
카톡을 주고받는데 그 아이들하고 킬킬대면서
재밌는 이야기 나누다보면 기분이 좋아졌구요.
약간은 상처일수도 있는 얘기지만
제 캐릭터를 어느정도 이해해주는 존재가 아주 없는건 아니네요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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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라플
02.02 · 218.♡.2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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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녘바람
02.02 · 118.♡.96.18
제가 예전부터 주변인들에게 자주 하던 이야기가..
상처는 "주는 것" 이 아니라 "받는 것"이다.. 는 이야기였습니다.
누군가가 내게 준 것이 아니라 그냥 내가 받는 것이라고..
그러니 내가 받지 않으면 상처가 아니라고 이야기 하고 다녔습니다.
어차피 다른 사람은 날 100% 이해하지 못할 테니(저도 제 자신을 100%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데 누구한데 그걸 원하겠습니까..), 一切唯心造라.. 그냥 그렇거니.. 하고 받아들이면 별 문제가 안되더군요.
그걸 체득하기 까지 꽤 오래 걸렸습니다만...하하 -
매매일두유
02.02 · 211.♡.143.219
{emo:moon-emo-005.gif:120} 부러워요~ -
BBlizz
02.02 · 108.♡.134.4
그래서 아이들과 있으면 힐링이 되는 거죠. 몸은 녹초가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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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나를 모르는데~
사실 저도 저를 잘 모르는 것 같다고 느낄 때가 종종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