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 (49.♡.44.197)
2026년 2월 2일 PM 06:47 · 수정됨(02. 03. 08:34)
어쩌다 제 머리통만한(60호..) 양배추 한통을 사게 됐는데요.
'1/4정도면 한끼로 충분하겠지?' 싶어 썰고 있었습니다.
아니 ㅋㅋ 근데 이게 썰수록 부피가 점점 커지네요?
1/8 정도 썰었을 뿐인데 궁중팬 거의 꽉차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거까지만 썰고 볶았습니다.
(다 볶고난거도 큰 대접 하나 가득 차더란..)
암튼 스팸도 잘게 썰어넣고, 맛소금에 간장에 적당히 볶아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네요 ㅎㅎ
밥 한공기에 양배추 한대빡 다 해치웠습니다.
엄청난 포만감 + 양배추라는 심리적 건강함까지 챙겼으니 만족스럽습니다.
앞으로 7끼동안 꼼짝없이 남은 양배추만 먹어야하는게 걱정이긴한데....
레시피좀 찾아봐야겠네요 ㅎㅎ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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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리요다이티
02.02 · 218.♡.205.137
쪄서 우렁된장해 드셔도 되고용 케찹마요도 있고용..제육같은거에 같이 볶으셔도 되고용...그 채소 보관용 비닐 있거든요 ㄹㅇㄹ 같은곳에 프레쉬백 인가..? 있어요 그런걸로 보관하면 오래가요~~~ - 오
오구
→ 우리요다이티 작성자
02.02 · 49.♡.44.197
오.. 추천 감사합니다! 보관용비닐도 찾아봐야겠네요. 지금은 그냥 비닐에 소분해서 넣어뒀는데.. -
우우리요다이티
→ 오구
02.02 · 218.♡.205.137
그러면 금방 상해요 양배추 특성상 거뭇해져용..채 썬것은 얼른 드시고 통째로 남은 부분은 랩으로 래핑해주세용 - 오
오구
→ 우리요다이티 작성자
02.02 · 49.♡.44.197
말씀보고 나머지 통 덩어리들은 바로 랩으로 싸놨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
DD다
02.02 · 112.♡.168.249
저는 굴소스 넣고 볶으니 그리 좋더군요.ㅎ - 오
오구
→ D다 작성자
02.02 · 49.♡.44.197
굴소스도 좋겠네요! -
관관하
02.02 · 182.♡.167.115
달달하니 맛있죠~~~ 양파/고춧가루(및 기타 등등?)도 있으면 짬뽕도 집에서 가능합니다~~~ - 오
오구
→ 관하 작성자
02.02 · 49.♡.44.197
솔깃한데 점점 일이 커질까 두렵습니다 ㅎㅎ -
달달과바람
02.02 · 121.♡.187.211
양배추가 빈틈없이 겹겹이 껴 있어서 풀어내면 부피가 왕창 늘어나죠. ^^ - 오
오구
→ 달과바람 작성자
02.02 · 49.♡.44.197
썰어서 옮겨담으면 '음...?' 하게 되더라구요 ㅋㅋ
그간 마트에서 채썰린거만 샀었다보니 그 무서움을 잠시 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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