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nbetterlife (59.♡.103.12)
2026년 2월 2일 PM 10:48 · 수정됨(23:23)
이해찬 전 당대표가 경찰에 쫒기던 운동권 출신 유시민을 보좌관으로 만들어 구해주고
이해찬 전 당대표의 본가에서 유시민 작가가 숙식을 하고
결혼반지의 다이아도 주셨다는 이야기입니다.
유시민도 구하고 이재명도 구하고 민주제도 구하고 지금의 민주당도 만들어내셨네요 ㅠㅠ. 혼자서 만들어 내셨다는 뜻이 아니라 공이 크시다.. 는 뜻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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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 그런데 또 한 에피소드에 의하면, 저도 전해들은 거라 이제 본인한테 직접 여쭤보는 거는 처음인데. 결혼하려 그랬는데 사정이 궁핍해가지고 이해찬 총리가 사모님 반지 빼가지고 줬다, 이게 맞습니까.
▷유시민 : 그게 딱 정확하지는 않은데 제가 그 경찰에서 쫓고 있을 때 강북에 은평구 신사동, 신사동인데 강북 은평구 신사동에 연립주택 반지하에 숨어서 살았거든요. 그래서 보좌관이 됐으니까 그거를 이제 보증금 50만 원짜리였는데 제 전재산이 50만 원이었어요, 그때 29살 무렵에. 집이 없잖아요, 전세는 뺐는데. 그래서 그 집에서 살았어요, 제가. 이해찬 의원 집에서 결혼할 때까지 한 5~6개월 정도를 이해찬 의원의 어머니가 해 주시는 밥을 먹으면서 그 집에 살면서 일을 했어요.
▶김어준 : 아하.
▷유시민 : 그때 이제 그래서 제가 결혼을 88년도에 결혼을 했는데,
▶김어준 : 결혼을 한 상태에서?
▷유시민 : 아니요, 결혼하기 전에.
▶김어준 : 직전에.
▷유시민 : 결혼한다고 해서 신림동에 집을 얻고 그 과정에서 돈이 없으니까 이제 좀 고민할 때인데 김정옥 여사가 본인 결혼 예물반지에 어떤 다이아반지가 있는데 그게 이제 밑에 이게 떨어져서 반지하고 분리가 돼서 알 따로 반지 따로 이렇게 있었어요. 이제 제가 돈이 없고 하니까 신부한테 줄 반지로 그거를 다시 반지를 맞춰서 쓰면 어떻겠느냐 그래서 그 다이아를 주셨어요, 2부짜리 다이아. 그래서 제가 그거로 인조 다이아 서브 이렇게 박아서 예쁘게 반지 만들어서 썼죠.
▶김어준 : 그 다이아가 거기서 온 거는 아셨어요, 사모님이?
▷유시민 : 네네.
▶김어준 : (웃음)
▷유시민 : (웃음) 그렇게 된 게 약간 와전돼서.
▶김어준 : 꼭 틀린 말은 아니고.
▷유시민 : 네.
▶김어준 : 거의 맥락은 맞는 말이네요.
▷유시민 : 네. 그래서 팔자에 없는 다이아반지를 그렇게 됐죠.
▶김어준 : (웃음) 나중에 돈 벌어서 갚아주셨어요, 그거?
▷유시민 : 아니요. 그거는 몸빵해서 갚는 거지 무슨 돈으로 갚아요.
출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6.02.0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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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과바람
02.02 · 121.♡.187.211
고 이해찬 총리에 대해 이름 이외에는 아는 게 없었는데, 가시고 나서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거대한 위인이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 귀
귀찮아서
02.02 · 211.♡.140.199
유시민 작가가 인조 다이아 서브 박아서 결혼 반지 만들었다고 하실때 목이 메이시는 걸 참는 듯이 보였어요.. 울지 않으려고 억지로 참는거 같았어요.. 그러나 전 울었습니다. -
디디_엘바토
02.02 · 175.♡.11.23
사모님도 정말 훌륭하십니다 ㅜㅜ -
훈훈녀지용
02.02 · 211.♡.157.9
근현대사 박물관에 가야할 반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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