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귀환
피
피콜롤로 (220.♡.204.226)
2026년 2월 3일 PM 04:17 · 수정됨(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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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에 쓰려고 자르고 있습니다.
굵은 것은 길게 쪼개어 갯수를 늘려야 합니다.
국내는 대나무 용도가 없어져서 쪼개는 칼이 없습니다.
알리에는 있습니다.
불편하지만 정글도와 손도끼로 쪼갭니다.
맹종죽이라 조선낫으로 쪼개기 아주 힘듭니다.
홍콩 저번에 신축 중 화재사건 때 외벽 대나무 빔이 사고 원인이라 했습니다.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대나무는 그렇게 쉽게 불이 붙지 않습니다.
잘 자란 맹종죽은 길이 15미터 쯤 되니 점집 깃발용으로 최적인데
너무 길어 점집까지 싣고 갈 차가 없습니다.
차도 너무 많이 다녀 이 긴나무를 싣고 도로 운행하면 뒷차 위험하고요.
그래선지 이제는 찾는 사람이 없던 차에 농사용으로 다시 쓰게 됩니다.
철값이 너무 올라 파이프 지주 대신 씁니다.
부식되면 화력 좋은 장작이 됩니다.
불 타고 남은 재는 최고 좋은 밭거름이 됩니다.
이래 저래 대나무 용도가 생겼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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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돼지털세상
02.03 · 218.♡.45.84
지난 주말에 Dewart에서 목재 가공용 회전 톱날 가지고 나왔던데.... 그런것 사용해서, 대나무 평상 하나 만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잎잎과줄기
02.03 · 121.♡.30.134
대나무 용도가 없어지면서 그대로 방치하니,,, 주변을 침범해서 퍼져 나가는 기세가 무섭죠.
시골 본가 동네나 인근 동네를 보면, 어렸을 때와 비교해서 이렇게나 대나무밭이 많았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
월월남에서돌아온예비역
02.03 · 211.♡.179.192
구멍내서 소주삼일정도 숙성시켜먹으니
화학적냄세안나고 맛나던데..대통구하기가
너무힘들어요 -
Xxinx
02.03 · 121.♡.28.203
대나무자르는 칼은 칼등이 두껍고 특이하게 생겼던 걸로 기억하는데 찾아보니까 진짜 없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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