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제 친구 딸내미 어린이집 재롱잔치가 있었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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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V4030 (210.♡.27.130)
2026년 2월 3일 PM 06:00 · 수정됨(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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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그 어린이집에 제 친구랑 제가 속한 교회의 애기들이 많이 다녀서인지, 어린이집 잔치를 우리 교회(중소교회라 건물이 크지 않습니다) 홀을 빌려서 한 모양입니다. 사진의 공간이 많이 낯익더군요. ㅋㅋㅋ
그런데, 그 중에 피부색이 다른 아이가 친구 딸이랑 같이 춤을 추던데.. 아, 그 모습을 보고 든 생각이 이제 한국은 다문화국가임을 인정해야 한다는 거였죠. 이 한국이 생각보다 살기가 빡세고 많이 냉정한 동네긴 한데, 우리가 이뤄가는 민주공화정이 이 아이에게도 행복을 바랄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교회든 아니든 우리가 가진 공간을 때로는 양보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야겠죠.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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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매아빠
02.03 · 118.♡.223.236
우리둘째 어린이집에도 여러명 있습니다 그덕에 아이가 본인과 다른친구들에 대해 낯설어 하지 않는것 같아요 - 힐
힐쌔
02.03 · 115.♡.86.11
현장에서 일하다 최근에 본 걸 기억하자면...
인천 서구쪽 초등학교 공사를 조금 했는데. 아이들은 등하교 하면서 공사장 펜스를 피해가는 그런...
눈이 자꾸 가서 그런지 혼혈이나 외국인 아이들이 많다. 상당히 주관적인 체감상 5명중1명 정도.
동남아 뿐만 아니라 동네 특성인지? 아랍이라고 하나... 터키같은 느낌의 아이들이 눈에 띤다.
다 같은 한국 초딩의 언어를 구사합니다 ㅎㅎㅎ
12월에 학교 신축공사에서 외부창호,판넬 팀이 왔는데 사장빼고는 전부 외국인. 10명정도.
러시아에서 부터 동남아까지.... 전부 1층에서 한국말로 소통 중 인걸 보고...아...세계화란 이런 것이구나... -
FFV4030
→ 힐쌔 작성자
02.03 · 1.♡.194.90
그렇죠. 후세에도 서로 미워하지 않고 서로 존중하는 그런 미래가 있길 바랄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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