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보지 않고 언급한다는 분이 있어 적어 봅니다 *^^*..
달과바람

Lv.1 달과바람 (121.♡.187.211)

2026년 2월 4일 PM 11:01 · 수정됨(02. 0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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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oPark 님의 글, 그리고 댓글에 대한 답변이 길어져서 따로 적습니다.


https://damoang.net/free/5732451
https://damoang.net/free/5732451#c_5732957



말씀하신 것처럼 무릇 사람은 길게 보아야 합니다.
물론 정치인도 길게 보면 옳고 그름 그리고 논란이 있거나 비판 받는 행동에 연유가 있을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지금 정청래 당대표를 비판한다고 나서는 무리의 태도와 언행은 제게는 말장난과 구태로 읽힙니다.

현재의 이 반응과 현상은 개인의 인생을 평가하는 것처럼 길게 봐야 할 사안이라고 저는 판단하지 않습니다.
제 눈이 편협해서 잘못 읽고 있다면 역시 제 불찰이겠습니다.



일단 현재 당원 1인 1표에 대해 전혀 논리적이지 않은 언사로 그저 당대표를 몰아 세우는 것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의원들과 무리가 있습니다.


요약해 적고 의견을 적어 주신 많은 분들이 계셨지만, 말씀하신 바대로 굳이 매불쇼 찾아 보았습니다.
한준호 의원은 매불쇼에서 첫 마디가 반대표는 합당 제안 때문에 "견제를 위한 반대표"라는 식으로 얼버무립니다.


코웃음이 납니다.
제게는 민주주의 정치를 수작질로 하고 있는 구태를 범하고 있는 것으로만 보입니다.

당원 주권을 표결하는 것인데 자신들의 정략적 목표를 위해서라면 당원 따위는 무시해도 된다는 것의 다른 말로 들립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반대를 위한 반대 중 정청래 당대표의 연임을 위한 밑그림이 1인 1표제라면 그들 생각에는 당원의 뜻이 정청래 당대표 연임을 원한다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나 봅니다.

그냥 정청래 당대표가 연임이 싫다는 것의 다른 말일 뿐이죠.

그러나, 정말 그리 될지 안 될지는 투표해 봐야 아는 것 아니겠습니까.


지방선거 이후로 넘기자는 말도 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지방 선거 전에 안 될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어차피 1인 1표로 당원들의 참여로 경선이 이루어진다면 모두 평등하게 그 자리에 임하면 될 것입니다.


당원 참여형 논의기구를 설치해 달라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소모적인 음모론을 펼치지 말고 합당 찬반에 대한 의견을 내고 판단은 당원 투표로 결정하면 될 일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모든 변명이 구태 기득권 세력들과 다를 게 없습니다.




여기에서 이재명 대통령 정부로부터 확연히 달라진 우리 민주주의의 현장을 되짚어 보고 싶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 등 다양한 정무를 생방송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시대에 부합하는 리더로 민주주의의 주인으로서 국가 행정에 간접적으로 국민들을 참여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완전한 상호작용의 대규모 광장의 직접 민주주의는 아닐지라도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보고 듣고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표할 수 있게 소규모 광장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저는 정청래 당대표의 합당 제안 발표를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식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이죠.
국가의 주인이 국민이듯 민주당의 주인이 민주당원이고 모든 당원이 알 수 있도록 알리는 것으로 논의를 시작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발하는 의원들은 왜 우리와 논의를 거치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극히 정략적인 자신들의 지위와 권위를 내세우는 구태일 뿐입니다.


그냥 정정당당하게 의견을 내면 됩니다.
대권을 노린다니, 대표 연임을 책략하는 것이라고 음모론을 내세울 필요가 없습니다.


당원들이 가장 분노하는 길게 보아온 지점이 바로 그들의 비겁한 행동입니다.
구 김병기 원내대표의 행위에는 침묵하던 이들이 당대표가 합당 제의 발표 한 번 했다고 길길이 날뛴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 언행을 일삼고 있습니다.


갈등이 어디에서 시작되는 것인지 그들은 스스로를 돌아 봐야 합니다.
어쭙잖은 논리를 앞세워 본질을 흐리려 하는 수작질을 정치라고 생각한다면 이 시대에 맞지 않는 구태일 뿐입니다.




1인 1표에 원칙적으로는 찬성한다.
민주진영의 대통합에 대해서는 찬성이다.
그런데 과정 관리가 되지 않아서 문제다?


이런 걸 우리는 갑질이라고 합니다.
자신들의 당원 위에 있다고 떠드는 것과 같습니다.
왜 우리를 건너 뛰냐는 것일 뿐이지요.


숙의 민주주의네, 직접 민주주의네, 대의 민주주의 같은 단어를 뇌까림으로써 논리가 있는 듯 말하지만 결국 우리를 무시하느냐는 말의 다른 말일 뿐입니다.

앞서 말했다 시피 지금 숙의 민주주의를 실천하면 되는 겁니다.

대의 민주주의로 뽑힌 의원들이 의견을 표하고, 직접 민주주의로 1인 1표제를 행사하면 되는 일이죠.




"지금 정부가 출범한 지 8개월 제가 볼 때 지금 너무 어 빨리 본인들이 뭔가 다른 거를 생각하는 것 같아요."

누가 말이죠?

제가 보기에는 내란당식 화법으로 들립니다.
그 것들은 언제나 자신들의 모순된 행위를 남에게 뒤집어 씌워 여론을 조작하려 들죠.



제가 길게 보지 않고 다른 회원들의 요약만 대충 읽고 너무 무리하게 해석한 걸까요.



"옳은 방향이어도 잠시 멈추고 좀 더 숙의 과정을 거치고 그로 인해서 조용하게 할 수 있고 훨씬 이걸 시너지나게 할 수 있는 일을 왜 이렇게 하냐는 거죠."

여기서 시끄러운 이유가 뭘까요.

당대표가 합당 제의를 대의 민주주의로 선출된 자들을 먼저 거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 앞서 말한 온갖 음모를 내세워 떠들기 때문 아닌가요?


"지방 선거 전에 해야 된다는 전제 조건을 달지 말라는 거죠. 네. 저는 저희가 지금 본질적으로 집중을 해야 되는 문제에 있어서 국민들이 합당에 무슨 관심이 있겠습니까? 솔직히 이야기해서."

갑자기 국민을 내세우네요.
국민이 관심 없다구요?

당원은 어디로 간 걸까요.

왜 마음대로 판단을 하는 걸까요.




더 읽어 보기도 참 귀찮고 하찮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 변명으로 읽힙니다.

그러니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




댓글 (3)

  • RenoPark

    RenoPark Lv.1

    02.04 · 1.♡.51.253

    일단, 이 글의 제목을 보시고. 제 글의 제목을 보시죠.

    제가 '방송을 보지 않고 언급한다는 분'인가요? 그럼 다시 가서 제 글의 제목과 내용을 보시죠.
    남의 말을 빌어 스스로의 입장, 견해를 확정짓지 않겠다는 내용, 취지의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매불쇼의 내용과 무관하게 어떤 사안에 대해서 직접 내용을 검토하고 위와 같은 작성자 분의 관점과 의견을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꼼꼼하고 디테일하게 영상 속 내용을 검토하고 쓰신 것 같은데
    역시 제 게시글의 내용처럼 사안을 비판적으로, 논리적으로 보고 있는 실제 유저의 존재를 확인해서 다행입니다.
  • 달과바람

    달과바람 Lv.1 → RenoPark 작성자

    02.04 · 121.♡.187.211

    저는 방송을 직접 보지 않고 타인의 요약과 의견이 대부분 일치한다고 판단하였기에 말씀하신 것처럼 '카더라 또는 관찰자의 의견만으로 판단하는 행위'에 부합합니다.

    그리고, 한준호 의원에 대한 비판이 낙인이며 그만한 건이 아니고 납득이 안 된다고 하셔서 찾아 보고 제 의견을 적어 보았습니다.

    또한 제가 이렇게 적은 이유 중에는 많은 이들이 옮겨 적은 내용과 의견을 살펴 2차적인 해석을 하는 것 또한 그저 휘둘리거나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가 하고 싶은 것이기도 합니다.

    여러 의견을 들어보거나 의견을 도출하는 집단지성에 무조건적으로 의존해서도 안 되겠지만, 자신만의 시선에 고정되는 것도 유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RenoPark

    RenoPark Lv.1 → 달과바람

    02.05 · 1.♡.51.253

    위의 댓글 내용과 제가 어제 매불쇼 영상을 보기 전, 후 생각의 흐름이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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