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중국 음식점에서 최악의 경험을 했네요
디와이디주주

Lv.1 디와이디주주 (121.♡.50.191)

2026년 2월 5일 AM 07:54 · 수정됨(12:22)

조회 2,815 공감 0

처음가본 곳인데 손님이 별로 없더군요.


둘이서 짜장 짬뽕 탕수육 세트를 주문해서 먹고 있었습니다.

저는 짬뽕이었는데 맛도 그냥 그랬고, 건더기가 많이 부실한 상태...


대각선 테이블에서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손님이 짬뽕 국물을 좀 달라고 하더군요.

서빙하는 무표정한 아주머니가 주방으로 들어가더니(가슴 위 정도만 보이는 상황)

큰 국자로 국물을 떠서 맛을 보고 그 국자로 조그만 그릇에 국물을 담더니 가져다 주더군요..

나오면서 난 아무것도 안했다는 굳게 다문 입과 표정이...


서비스로 주는 국물과 정식메뉴 짬뽕의 국물이 같은지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입맛이 뚝 떨어집니다.

먹고 있는 일행 때문에 티는 못내고, 입맛이 없다고 그만 먹었습니다.


만약 혼자였으면 지적하고 그냥 나왔을거 같습니다.

네이버 후기에 위생문제 때문에 재방문은 없다라고 썼네요.

댓글 (11)

  • metalkid

    metalkid Lv.1

    02.05 · 125.♡.232.199

    으으...,
  • 디와이디주주

    디와이디주주 Lv.1 → metalkid 작성자

    02.05 · 121.♡.50.191

    한동안 트라우마일듯 합니다 ㅠㅠ
  • 다마스커

    다마스커 Lv.1

    02.05 · 220.♡.246.38

    아직도 티비 음식하는 프로에서 음식하는 분들이 조리하던 국자로 간을 보죠
    저도 질색합니다
  • 디와이디주주

    디와이디주주 Lv.1 → 다마스커 작성자

    02.05 · 121.♡.50.191

    흑백요리사에서는 손등이나 숟가락을 이용하더군요. 당연한건데...
  • 얼음1 Lv.1

    02.05 · 118.♡.147.132

    상호가 옛날식 짬뽕... 뭐 이런거 아닌가요??? ㅋㅋㅋ
    요즘도 그러고 있다니 .. 참..
  • 디와이디주주

    디와이디주주 Lv.1 → 얼음1 작성자

    02.05 · 121.♡.50.191

    용인에 두글자 다@ 이라는 곳입니다.
  • moho

    moho Lv.1

    02.05 · 118.♡.81.37

    예전 중국집에서 짬뽕 만드는 중 국자로 맛 보는 걸 봤는데요(무려 오픈 주방)

    그래서 간을 보더라도 국자로 보는 건 아니지 않느냐고 서빙하는 분에게 전달했고, 주방장이 나오더니...
    자기들은(주방장 이하 직원) 순간적으로 쓰흡!!! 하고 빨아들여서 위생적으로 문제 없다고 당당히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웃고 말았습니다. 물론 다시는 안 갔죠...ㅎㅎㅎ
  • Alibaba

    Alibaba Lv.1 → moho

    02.05 · 211.♡.67.42

    컥 흡성마법인가요?? 무슨 ㅋ 빵터졌네요
  • 디와이디주주

    디와이디주주 Lv.1 → moho 작성자

    02.05 · 121.♡.50.191

    대답이 더 가관이군요. 닿지 않고 먹는다고요? ㅎㅎ
  • 아브람 Lv.1

    02.05 · 210.♡.108.130

    10년전 지방이전하기전...
    서울에서 근무할 때 직원들 사이에서도 반찬 푸짐하게 많이주기로 많이 알려졌던 백반집이 있었습니다.
    주말에 가족이랑 점심식사를 하는데...
    안그래도 깔끔한 와이프 눈에 제 등뒤에 있던 주방에서 주방장이 손님이 남긴 반찬을 한군데 모아서 재활용하는 모습을 제대로 들켜버렸습니다...
    반찬 많이 주면 뭐한대요...
    남이 먹던 반찬이랑 섞어서 주면 아무리 많이줘도 못먹을텐데 말입니다...
    이후 그집은 다시는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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