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genestyle (203.♡.218.34)
2026년 2월 5일 PM 06:55 · 수정됨(02. 06. 01:20)
요며칠 계속 밤을 새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지난주에 고생시켰던 아기... MRI를 무사히 검사하고 중환자실 돌아왔는데
어제 아침에 전원온 아기가 갑자기 안좋아 집니다..
시술을 해야 할 상황인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해본적 없는 시술입니다.
자주 하는 과에 물어보니.. 난 아기는 못한다..
그래서 어쩌나요 제가 해봐야죠.. 본거라곤 책과 유튜브요 해본거라곤 이미지 트레이닝인데..
안하면 아기가 살수 없는데 해야죠 했습니다..
정말 그게 뭐라고 땀을 한바가지 쏟으면서 손도 떨면서 그래도 딴에는 침착하자고 썩은 미소와 농담을 하면서
했습니다.. 옆에서 어시스트 하던 간호사 불쌍했는 연신 땀을 닦아주네요..
할줄 아는 것이 하나더 늘었습니다...
아기 상태가 안정되기 시작하고 표정이 밝아지는것 같네요 아기도 저도..
요즘은 참 예전처럼 도재식 수업이 잘 이루어지기 힘듭니다..
환자 상태도 혼자 찾아보고 공부해보고 판단해야 하니...
누군가가 뒤어 버티고 있으면 보고 배우며 스킬을 높일텐데..
그래도 나이 마흔넘어서도 조금씩 성장중입니다.
댓글 (7)
- 너
너부리인척하는보노보노
02.05 · 59.♡.69.34
{emo:DINKIssTyle-3d-ang-010.webp:150} - 잇
잇츠
02.05 · 211.♡.35.238
EBS 명의 같은 프로그램에 등장하시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
부부산혁신당
02.05 · 140.♡.29.0
의사선생님의 실력은 선택압력 받으면 개선되는데, 제 머리털은 왜 압력을 줘도 안 자라죠..?? -
EEugenestyle
→ 부산혁신당 작성자
02.05 · 203.♡.218.34
제 머리도 탈모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선택적으로 가운데만 빠져요 - M
mountpath
02.05 · 118.♡.64.217
-
YYBman
02.06 · 175.♡.230.102
저도 동의하는 내용이지만, 이미지 트레이닝이 특히나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많이 하면 할 수록 느는게 느껴집니다. 실제로는 잘 안느껴지는데 상황이 닥치면 연습(이미지트레이닝) 한데로 하게 되는 모습을 많이 경험했습니다. -
가가랑비
02.06 · 58.♡.137.93
이미 슈퍼히어로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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