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진짜 간만에 지하철을 탔는데요;;
인생은타이밍이지

Lv.1 인생은타이밍이지 (183.♡.23.91)

2026년 2월 5일 PM 07:11 · 수정됨(21:58)

조회 1,526 공감 0

차 사고 나서는 거의 지하철 안타고 다니는데 몇일전에 간만에 탔습니다.


저는 쩍벌은 절대 안하거든요. 일단 쩍벌을 했다는건 제 쥬니어쪽 근육 파워가 약해졌다는 뜻이기에 항상 오므리고 있습니다.


오히려 오므리고 있을 수 있다는게 내 파워를 증명하고 있는거죠.


어쨋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옷들이 부피가 크니까 자리가 비좁긴 하잖아요?


저는 최대한 제 몸을 구겨서 앉아있었는데..


어떤 덩치가 큰 남자분이 제 옆에 앉더니 막 앞으로도 숙였다가 다시 허리를 폈다가.. 하면서 자기가 게임을 하고 싶었는지 어떻게든 지 편하려고 자리를 만들려고 하더라구요.


근데 아무래도 불편했나봐요. 앞으로 숙이고 하기엔.


그래서 저를 갑자기 째려보길래 저도 같이 쳐다봐줬는데 딴 곳으로 옮겨가더군요.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본인이 편하게 어깨를 펴고 모바일 게임을 하고 싶은데 먼저 앉아있던 내가 불편함을 줬다는건지..


어쨋든 지하철로 매번 출퇴근 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때 3년정도를 9호선 지옥철 타고 다녔었는데.. 요즘은 그래도 나아졌을까 궁금합니다.

댓글 (9)

  • 순후추

    순후추 Lv.1

    02.05 · 220.♡.112.242

    쥬니어 파워!!!
  • joydivison

    joydivison Lv.1

    02.05 · 119.♡.207.200

    요즘 주중에는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는데요. 지하철 빌런들 정말 다양해요.
    특히 게임 관련…출입문 앞에 서서 통로 다 막아놓고 오히려 더 화내는 사람고 봤고요.
    에스컬레이터에서 게임 열심히 하다가 다 올라가서 걸어나가지 않고 멈춰서서 게임하는…
    그 게임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겠지만…그런 게임을 한 번도 해본적이 없어서…암튼 이해 불가에요.
  • 의정부건달

    의정부건달 Lv.1

    02.05 · 116.♡.225.25

    쩍벌과 더불어, 다리 꼬고 앉아서 남의 바지를 툭툭 건드릴까 말까 하는 인간들 정말 싫어합니다.
  • 그때의봄날이다시왔다

    그때의봄날이다시왔다 Lv.1

    02.05 · 61.♡.246.111

    비좁아 보이는 자리에 앉을때는 궁뎅이만 살짝 걸치는거라 엄마한테 배웠습니다 ㅎ
  • 스토니스 Lv.1

    02.05 · 163.♡.151.8

    비좁은 지하철에 두 팔을 자기 몸 양쪽에 딱 붙이고 폰 보는 사람들 진짜 짜증입니다.
  • 우리모두홧팅 Lv.1

    02.05 · 182.♡.59.246

    지하철에서 양쪽에 대기줄 서있는거 뻔히 보이는데도 은근슬쩍 새치기하려고 가운데쪽에서 기다리는 것도 참 꼴불견이요.
  • 소우주 Lv.1

    02.05 · 175.♡.164.124

    예전에 다리로 옆에 앉은 제 다리를 엄청나게 힘으로 미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ㅋㅋ
    그냥 11자로 자기 다리를 놓으면 될걸 제 자리까지 침범해서 다리를 벌리는 사람이 있길래
    저는 그냥 11자로 힘주고 있었더니 그러고 10분 있다가 포기하더라구요

    덩치로 보나 뭐로보나 자기가 이길리가 없는데 뭔 자신감이었는지..
  • A

    Allison Lv.1

    02.05 · 218.♡.251.33

    지방지하철은 좌석너비나 복도너비도 서울보다 좁습니다.. 겨울에 죽을맛이에요
  • PEPSIMAN

    PEPSIMAN Lv.1

    02.05 · 124.♡.102.69

    아니요
    9호선 타고 다니는데 스트레스 엄청받습니다.
    그레서 테슬라 살꺼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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