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대표는 애초에 민주당과 무관하지 않고 무능하지도 않아요.
비쥬얼씨뿔뿔

Lv.1 비쥬얼씨뿔뿔 (121.♡.94.55)

2026년 2월 6일 PM 12:18 · 수정됨(16:48)

조회 1,478 공감 0



전 조국 대표를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싫어하지도 않아요. 좋아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그를 정치적으로 지지하지 않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그가 민주당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는 민주당의 권리 당원이고 당연히 민주당 사람을 더 지지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그게 아니라면 민주당을 나가고 조국당에 들어가야지요.. 안그러면 해당행위라고 봅니다.


조국 대표는 현재 '더불어 민주당'과는 초기부터 함께한 인물입니다.

문재인 당대표는 새정치 민주연합의 재보궐 참패 이후에

온라인 당원제와 온라인 당 플랫폼 그리고 당의 강력한 혁신을 이끌고자 했습니다.

그당시 재보궐 참패는 사실 문재인 당대표의 지분은 거의 없다 시피 했지만..

언론과 민주당내에 반노들은 엄청나게 친노들을 공격 했습니다. 책임을 지라고 말이죠..


취임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문재인 당대표가 왜 책임을 집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죠..

당시 문재인 당대표는 무책임한 사퇴 대신 강력한 쇄신과 개혁을 시동 걸었고..


그때 김상곤 혁신위가 발족했으며.. 그 혁신위의 사실상 행동대장에 현 조국 대표가

부위원장 자리로 와서 다양한 개혁을 이끌게 됩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때 개혁의 대부분을 조국 혁신위 부위원장이 거의 다 이끌었다고

보는게 타당합니다.


그리고 그 당시 기존 의원들의 반발이 엄청났습니다.

특히 '하위 20% 저성과자 의원의 컷오프'는 언론들의 의원간의 갈등을 일으키기에 아주 좋은 먹이감이었죠..


그외 '비리 연루자 공천 배제', '당 운영의 투명성 강화', '청년 여성의 참여 확대' 등

현재 더불어민주당이 주류 정치세력으로 탈바꿈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것이

당시 조국 부위원장이었습니다.


문재인 당대표 시절이 없었으면 지금의 더불어 민주당은 없었고요.

'새정치민주연합'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계속 계파들의 지역 주의 정당으로만 남았을겁니다.



이해찬, 문재인, 조국등 당시 더불어 민주당이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정당으로 탈바꿈해서

현재 100만 권리 당원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분들이에요..


언제 한번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 말하겠지만..


조국 당대표는 적어도 '더불어 민주당'이라는 간판을 떼기 전까지는 사실상 지금의 민주당을 만드는데

역할이 적절한 지분도 아니고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정치인이라..


결국 민주당에 돌아와서 정치 활동을 계속하는건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합당에 미온적인 입장이지만.. 그렇다고 조국대표가 현 더불어민주당과 완전히 상관없는

타인처럼 말하면서 무능하다고 까는 인간들은 정말 얇게 정치를 생각하는 겁니다.


댓글 (12)

  • S

    serious Lv.1

    02.06 · 118.♡.13.105

    걔들이 문조털래니 뇌썩남이니 하는 것들이라 그런거겠죠.
  • 보수주의자

    보수주의자 Lv.1

    02.06 · 218.♡.42.109

    합당을 반대할 수는 있는데, 반대를 한다면서 문재인 조국을 욕하는건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지금의 민주당은 쓰신대로 문재인 대표의 수명을 깎아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문재인 대표 아니었으면 그냥 호남 자민련 되었을거에요. 박지원과 안철수가 계파 만들어서 다 해먹었을걸요.

    두 분의 성정이 선비같고 싫은소리 잘 못하시는 것 같아서 별 잡것들이 조리돌림하는데, 같은 편이라고 간판 달고 있다면 인간적으로 그러면 안됩니다.
  • 짜비에르

    짜비에르 Lv.1

    02.06 · 223.♡.86.69

    한때 조국백서에 후원도 했었고, 서초동가서 조국수호 집회도 참여했었습니다. 다만 정치인으로서의 조국은 창당의 시점부터 개인적으로는 의문이 좀 있었습니다. 애초에 조국혁신당을 만들지 않고 민주당에 입당했더라면 이런 시끄러움도 없었을 텐데, 애초에 민주당에 들아올거였다면 창당은 왜 했는지 그 부분이 아쉽습니다.
  • 이른아침에

    이른아침에 Lv.1 → 짜비에르

    02.06 · 211.♡.203.11

    그당시 민주당이 조국을 받아줬을까라고 생각해보면 글쎄라고 생각합니다.
  • D

    DONGWON Lv.1 → 짜비에르

    02.06 · 121.♡.90.200

    조국 대표는 그 당시에 자기와 연루된 각종 루머가 민주당에게 악재가 된다 생각하였습니다. 사실이든 아니든 언론이 무차별 폭격하고 있었을 때 였어요.
    그리고 민주당대표가 누구였는지 알면 왜 조국이 민주당으로 오지 않았는지도 알 수 있지요. 또한 그 때는 수박들이 한창 무르익었을때였습니다.
  • Castle

    Castle Lv.1

    02.06 · 116.♡.141.94

    현재 조국대표만큼 정치때문에 온 가족이 고통을 받은 사람이 드물죠.
  • 하나글

    하나글 Lv.1

    02.06 · 125.♡.112.6

    검찰 개혁한다고 가족이며 본인이며 힘든시기를 거쳤는데,
    그때 남몰라라 한 민주당의원이나
    이재명대통령 체포 동의안 찬성한놈들과
    지금 사태에 당대표를 흔드는 놈들은 다같은 부류라고 봅니다.
  • H

    happybao Lv.1

    02.06 · 118.♡.14.25

    지금 리박스쿨한테 낚여서 팔닥대는 민주당지지자들 상당수가 그 이후로 들어와서 그때일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왜곡해서(문통모욕하기위해) 퍼뜨리는데 혈안입니다. 늦게 들어와서는 해당행위에 진심이죠.
  • 느긋한운전가

    느긋한운전가 Lv.1

    02.06 · 112.♡.52.250

    사면 직후의 정치적 행보. 조국의 떨어지는 정치력에 실망했었어요. 당내 성비위 문제 수습 못했던 것도 그렇고.
    이런 실망감이 지금의 부정적인 목소리들에 많이 포함되어 있을거 같습니다.
  • 인프라 Lv.1

    02.06 · 112.♡.39.50

    무능한 사람 절대 아니죠. 이언주 강득구보다는 훨~씬 대단한 사람입니다. 대규모 팬덤을 가진 몇안되는 정치인입니다. 이언주의 지역구에 이해민이나 박은정이 경선에 참여한다면 누가 될까요? 12명의 비례대표가 다음 총선때 자기 지역구로 올까 거슬리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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