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뻘끌] 너무 비싼까 싶었지만 돈값하는 옷들
시아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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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6일 PM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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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마케팅 일 쪽을 하다보니

전세계 수많은 여러국가들의

유명 브랜드부터 

소규모 로컬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었는데요.


처음 구입할때는 너무 비싼가 싶었지만 돌아보면 꽤나 돈값하는구나 싶은 옷들이 있습니다.


그중 겨울철 의류중에

생각나는 두가지만 꼽아보면


첫번째로는

캐나다 구스 패딩 (클래식 모델들)


처음 캐구 패딩을 구입한건 오로라 촬영하러 갔던 캐나다 지역 현지 오로라 안내센터 에서 빌려줬던 캐구 패딩을 입어보고 진짜 따듯하네 (극지 탐험용답게) 싶어서 뒤에 따로 구입했었는데 당시만 해도 100만원대 이상 초고가 패딩 치고는(?) 너무 아웃도어 느낌 가득한 투박한 디자인이나 지나치게 무겁게 느껴지는 부분등이 좀 과하지 않나 싶었지만...그래도 영하 10도 이상에 칼바람 부는 강력한 한파일때는 가장 먼저 생각나는 확실한 방한용 아우터는 역시 캐구더군요. 특히 익스페디션이나 시타델 칠리왁 같은 클래식 모델들은 유행 상관없이 구매한지 십수년이 지나도 여전히 잘 입을 수 있으니 지금와서 다시 생각하면 꽤나 합리적인 구입이었구나 싶기도 합니다.


두번째로는

로로피아나 스톰시스템 패딩 코트


보통 로로피아나 하면 최고급 정장 스타일 울.캐시미어 의류 및 원단으로만 생각되지만 그중에 스톰시스템 같은 경우는 이름 그대로 폭풍우에 맞설 수 있다...는 말이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 라인입니다. 로로피아나 특유의 클래식한 고급스러움은 유지하면서도 탁월한 방수.방풍 기능성에 최상급 헝가리안 구스다운 충전재 더해진 패딩 코트 같은 경우 겉보기에는 너무 얍아보이고 지나치게 가벼워서 방한성은 그냥 그렇겠다 싶은데 실제로 겨울철에 입어보면 생각보다 너무 뛰어난 방한성이 꽤나 놀랍더군요. 구입전에는 돈값할까 싶었지만 적어도 구매 여력 있으면 충분히 지불할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브랜드 특성상 기본적으로 유행 상관없는 클래식 스타일 기반이라 두고 두고 입기도 좋구요.


물론 이런것들 말고도 충분히 가격적으로 경쟁력 높으면서도 뛰어난 의류들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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