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빵빵 (121.♡.216.124)
2026년 2월 7일 AM 12:14 · 수정됨(09:38)
김병기 당정대 애기하면서 어떻게든 민주당 검찰 법원 개혁에 제동을 걸어서, 김병기 정리되면 당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일 줄 알았습니다.
이후 검찰 개혁 후속 입법으로 ㅆㄹㄱ 입법(안)을 국무총리 산하 정부조직 TF에서 발표하고 지금도 거의 스텔스 모드로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시간만 끌고 있죠.
그러다 이번 주 월요일에 유시민 작가님이 정부 입법(안)을 그렇게 허술하게 발표하지는 않는다. 이에 대해서 총리가 검찰 개혁 입법을 책임지거나, 총리가 몰랐다면 정부 조직간 심각한 문제가 있다 합니다.
그러면 총리가 검찰 개혁 입법을 제대로 챙기면 되는데, 일련의 움직임은 검찰 개혁 입법을 챙기기 보다는 본인 디펜스로 일관하는 느낌입니다.
거기다 민주당내에서는 합당 이슈를 빌미로 계파 전쟁이 떠오르고 그 뒷배가 총리가 된 것 같네요.
오늘 매불쇼 나와서 그걸 진화하려 했다면, 지지자들을 바보로 보는 거지 싶어요. 이번에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지지자들에게 상처가 너무 커서 총리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걸널 수도 있을 듯.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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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채게바라
02.07 · 36.♡.184.203
- 골
골프이븐언제쯤
→ 채게바라
02.07 · 218.♡.8.78
저는 이낙연 생각나더라구요. -
라라면먹고갈래
02.07 · 122.♡.53.20
새날에서 이언주랑 텔레그램 했던 유력한 국무위원은 김민석이 아니라고는 하던데
매불쇼에서 내내 두루뭉실 이야기하다가 유시민작가 공격하는거 보고 이 양반은 글렀다는 판단이 섰네요
우리가 저렇게 두루뭉슬하게 이야기 하는 거.. 엄중타령했던 그놈보는거 같아서 더 기분 나빴네요
검찰개혁도 나가리 시키고 있고 합당은 찬성을 하는건지 반대를 하는건지 검찰개혁은 할건지 말건지 답답한 소리만 하고 있어요
이건 지난 우찍사태때 성난 당원들 수습하면서 당원주권정당을 부르짖던 김민석의 모습이 아니죠. - 솜
솜솜솜
02.07 · 14.♡.101.49
내란 때 잘대처해서 차기대권주자로까지 생각했었는데 실망이 큽니다 총리 열심히 하면서 당원들 바라보고 정치하면 당원들이 알아서 밀어줄텐데 당내 계파만들고 검찰개혁도 두루뭉술 왜 저럴까요? 총리되더니 권력뽕을 맞은건지...제발 정신 좀 차렸으면 ㅠㅠ -
리리바
→ 솜솜솜
02.07 · 223.♡.72.215
이낙연이랑도 비슷한 느낌의 실망감이 들죠. 총리 적당히 잘하고 했으면 이재명 몰랐거나 지지 안했던 사람들 표도 상당수 가져왔을 것 같은데, 본색을 드러내서 퇴출됐죠. -
농농약벌컥벌컥
02.07 · 211.♡.184.190
난가병은 정녕 불치병이자 리트머스라 오묘하네요 -
대대식이
02.07 · 58.♡.134.157
박구용 교수 발언을 이동형 화법으로 바꾸면(왜곡하면) 이렇게 됩니다.
"김민석 총리가 대통령 대신 책임지고 손해보면 김민석이 대통령 된다" -
시시슬리아
02.07 · 220.♡.25.200
유시민 작가님 겸공 나오시기전에, 언젠지 날짜는 기억이 안나는데 꽤 됐어요. 박구용교수님 박시영티브이(다시 찾아보니 1/20방송이네요 합당이야기도 나오기전)나오셔서 검찰개혁 이야기한거 듣고 저도 아 맞다 싶었네요. 그래도 설마 뭔가 착오가 있겠지 생각했고, 유시민 작가 나오셔서 말씀하시니, 아.. 일이 그렇게 된 게 맞구나.. 근데 김민석총리는 저기에 대해 제대로 설명한 적이ㅜ없네요. -
Wwintermute
02.07 · 125.♡.155.250
오늘 방송 뒤늦게 보고 긴가민가했던 총리님에게 의심의 얼룩이 사라지긴 커녕 더욱 짙어지게 되었습니다.
총리님은 아직 행보로 증명된 것은 1도 없는데
이미 총리실 산하 TF에서 이상하게 발표된 검찰개혁안으로 마이너스 점수만 적립한 상태셨죠.
유시민 작가 언급 이후 기자회견, 오늘 매불쇼 방송.
모두 그 총명하시던 (것처럼 보이던) 분께서 중언부언 의견이 명징하지 않고 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너무 별로였습니다.
의심의 얼룩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실망스럽네요. -
Bblowtorch
02.07 · 211.♡.7.29
故 노통 때부터 눈 부릅뜨고 지켜봤던 올드 민주당원들이 많습니다.
다들 인생의 정점에 있고, 자기주관도 굳건하고, '기억력'도 좋습죠. ㅋ
민석씨가 찰나의 개인기로 당원들의 추억(?)을 손쉽게 돌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에요.
특히 민주당원들은 뜨뜻미지근하던 이낙연 시절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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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같은 마음으로 아니기를 바랬을겁니다. 사실,,, 진짜 아녔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민주당이지만 너무 비참해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