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왔습니다... 10일만에 가족들 보네요..
Eugenestyle

Lv.1 Eugenestyle (116.♡.110.2)

2026년 2월 7일 PM 03:05 · 수정됨(17:23)

조회 1,318 공감 0

지난주 목요일에 출발 했는데

그 좌충우돌 첫 여행을 끝내고 옵니다... 오는데 편하라고 비지니스 좌석으로 몰래 올렸는데

인천 암스테르담 바르셀로나 그리고 마드리드 암스테르담 구간 모두 뒷쪽 구석 좁은 자리에서 15시간씩 비행했거든요.

어떠려나 모르겠습니다.

아침 7시 창원에서 출발했는데 도착하니 2시반이네요..

단기주차장 3바퀴 돌고 주차했습니다...

공항일찍 와서 저도 입국놀이 하고 노트북 펴서 카페에서 논문이나 일고 써볼까 했는데..

그래도 두시간은 남았네요...

공항은 항생 뭔가 그냥 와도 좋습니다.  저는 펭귄이라 떠날일이 없긴 하지만...

저도 아내에게 원망이란 원망은 다 들었습니다.

아내 본인 의지보다 제가 부추겨 보낸것도 있어서 ㅋㅋㅋㅋ

암스테르담 도착하고 미리설치해둔 이심 활성화 안되서.. 당황하고..

바르셀로나 도착해서 호텔갔다가.. 카탈루냐 음악당 갔는데 예약확인 안되서 애먹고..

우버 안잡혀서 난리고..

저 없이 셋만 떠난것은 처음이거든요.. 거기다가 무려 9000킬로미터 초장거리 여행이라..

마지막 3일은 비만비만 왔다더군요...

사그리다파밀라애 성당은 아이엄마는 신자가 아니라 하나하의 의미를 잘 몰라

가이드 투어를 신청했는데 가이드가 엄청 초짜였나봅니다...

미리 책 읽고 간 아이들이 더 잘 알아버렸나봐요... 그래도 길 잃지 않게 잘 대리고 다녀줘서 고맙죠...

하여간 첫 여행을 그리 마무리 하고 돌아옵니다.

돌아가는 차인이 엄청 시끄러울것 같아 기대됩니다.


댓글 (8)

  • 마을이

    마을이 Lv.1

    02.07 · 175.♡.109.85

    정작 겪을 때는 온갖 짜증과 화가 나지만
    나중에 생각나는 건 그렇게 고생한 기억들이
    세월의 마모를 거치면서 미화되어 남죠. ^^

    어쨌든 오랜만에 보는 가족과 좋은 시간 되세요. ^^
  • Eugenestyle

    Eugenestyle Lv.1 → 마을이 작성자

    02.07 · 116.♡.110.2

    미화되서 돌아오면 좋겠네요..
  • 크리안

    크리안 Lv.1

    02.07 · 58.♡.211.143

    척 꼭 하셔야 합니다.
    외로웠던 척
    배고팠던 척
    보고팠던 척
  • Eugenestyle

    Eugenestyle Lv.1 → 크리안 작성자

    02.07 · 116.♡.110.2

    이미 그리되어 있습니다... 정말 목요일에 공항 다녀오고 나서 폭풍이 몰아쳐서..
    이게 내가 감당할수 있는 일인가 싶을만큼 중환자가 쏟아져 들어왔거든요
    어제까지 조마조마 했어요 해결안되면 병원을 못떠날 상황이었는데..
    새벽 2시까지 일하다 와서 일단 초췌해보이긴 합니다 ㅋㅋㅋㅋ
  • 가랑비

    가랑비 Lv.1 → 크리안

    02.07 · 58.♡.137.93

    그래서,
    삼척동자 단어가 있군요.
    ㅍㅎㅎㅎㅎㅎ호호ㅗㅗㅗㅗㅎㅎㅎㅎㅎㅎㅎ
    잠 깨려면 커피가 필요합니다.
  • 여름숲

    여름숲 Lv.1

    02.07 · 58.♡.71.151

    몰래 업글이라니..
    갬동 아닙니꺼.. ㅎㅎㅎ
  • Eugenestyle

    Eugenestyle Lv.1 → 여름숲 작성자

    02.07 · 116.♡.110.2

    KLM은 체크인할때 유료좌석을 결재 할수 있더군요...
    그런데 그 유료좌석의 범위가 비지니스까지 있더군요 -_-;;;
    그리고 뭐지 이가격은? 싶은 가격이었습니다..
    일단 자리나 편하면 좋겠다 하고 결재 했는데
    마드리드부터 그 티켓으 프리패스가 되서 엄청 편하게 공항들어왔다고 뭐냐고 하더군요
  • 들꽃푸른들

    들꽃푸른들 Lv.1

    02.07 · 59.♡.254.31

    Klm 타고 첫 유럽 여행을 갔었네요. 스키폴 공항에서 먹은 유럽에서의 첫 식사 기억납니다. ㅎㅎ

    스튜디어스분들 키 엄~~청 크고 친절했습니다. 한국분 한 분 계셨구요. 가족분들 마드리드 가셨으면 '게르니카' 보셨을라나요. 그 작품 때문에라도 다시 가고 싶습니다.

    아내분 좋으면서도 힘드셨을 거에요. 저는 남편이 여행을 싫어해서 제가 애들 데리고 다녔는데요, 놀러가는 거라고는 하지만 안전하게 데리고 다녀야한다는 스트레스가 컸었네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