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브러더스 (106.♡.64.143)
2026년 2월 9일 PM 03:26 · 수정됨(17:29)
저는 기본적으로 합당 관련해서는 대통령이나 청와대의 의중이 있었다고 보는 쪽입니다.
특검추천 관련해서는 당대표가 사과한대로 절차상 미흡함이 있었고 잘못된 프로세스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별개로 합당 절차를 논의하는대 반대하는거나, 특검추천한 최고의원을 사퇴하라고 하는거는 명확히 다른 의도가 있어보입니다.
아무리 이해를 해주려고 해도 공천권을 먹기 위한 사전 전초전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소위 친명이라는 의원들은 대통령 이름을 가져다 쓰기전에 더더욱 대통령 이름을 욕먹이기 싫으면 화합이나 통합의 언어를 써야 할텐데, 이재명의 이름옆에 분열과 비난,독선의 언어를 가져다 씁니다.
친명이 어디에 있고, 친문이 어디에 있습니까.
다 친민주당 해야하는것이지..
슬프게도 수습은 쉬워보이지 않습니다.
당내에는 이해찬 총리님 서거 후에 더이상 원로가 보이지 않습니다. 조언을 들을만한 현인도 없습니다.
어쩔수 없이 대통령께서 어떤 뉘앙스든, 어떤 상징적 표현을 사용하시든 해서 정리하셔야 합니다. 당대표를 청와대 만찬으로 부르셔서 혼내시면서 또 손을 들어주는 뉘앙스를 주시던지, 아니면 SNS에 모든 것은 당원들 뜻에 따라야한다고 써주시던지... 그래야 소위 친명의원들도 잠잠해질것 같습니다.
개혁에 집중해도 모자를판에 저렇게 당을 흔드는 의원들을 보니 당원으로서 화도 나고 회의감도 듭니다.
이 게임을 몇번이나 해봤지만, 이제는 안해도 될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조금 슬퍼지려 하네요. 이러다가 언젠가 정치에 무관심해지지는 않을까 모르겠네요.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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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V4030
02.09 · 210.♡.27.130
청와대에서 잘못 개입하면 당무개입하네마네해서 시비 걸리지요. 정청래 대표께서 정치력으로 잘 이겨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만 잘 이겨내면 대권 후보도 가능하다 봅니다. -
BBigwrigglewriggle
→ FV4030
02.09 · 106.♡.73.34
그렇진 않습니다
박찬대가 강선우 후보 사퇴 종용이후 이미지 박살나고 정청래 당대표랑 박찬대 불러서 오찬도 했는데요. -
FFV4030
→ Bigwrigglewriggle
02.09 · 210.♡.27.130
그 정도는 괜찮다 보고, 근본적으로는 정청래 대표가 스스로 이겨내는 그림이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
BBigwrigglewriggle
→ FV4030
02.09 · 106.♡.73.34
대통령실 관계자 타령까지 나오고 언주까지 나대고 총리 노룩악수(각도상 미묘함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확정하긴 어렵다고 생각) 이야기 나오는 마당이니 이럴때는 정리해주는게 좋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첨언하자면 당정은 수직 상하가 아닌 대등한 구조로 이뤄져야한다고 봅니다. 지금까진 당정이 과연 그러했는지 의문입니다. 중수청 등 입법예고가 다음주 예상되는데 이런 상황을마냥 정청래 당대표 혼자서 수습이 가능하다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
BBigwrigglewriggle
02.09 · 106.♡.73.34
집권 초기부터 당정이 정상적이진.않았다고 보여집니다. 정부 조직안 여야합의때도 그랬고 지금 이슈에 대해서 대통령도 대통령실을 통해서든 sns든 입장을 명확히 해야합니다. 이제까지 지켜보기론 당정보단 탑다운 형태로 일이 진행되다가 1인1표와 합당 이야기 나오면서 이 사태가 점점 커지는 상황이라면 말이죠. -
팟팟타이
02.09 · 210.♡.3.154
그냥 전당원 투표 한번이면 되는데요?
왜 청와대가 해결하죠? -
Llache
02.09 · 218.♡.103.95
청와대가 나서면 삼권분립 빼애액 거릴 겁니다. 당대표는 당원 믿고 이 빗속을 헤쳐가야 합니다. 지금은 같이 비 맞아줄 당원들이 많이 있으니 외롭지 않을 겁니다. -
이이슬이
02.09 · 211.♡.10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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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oidwalker373
02.09 · 220.♡.102.130
당무개입 프레임으로 몰립니다. -
Pplaintext
02.09 · 211.♡.132.181
당과 당원이 해결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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