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모군 (211.♡.205.163)
2026년 2월 9일 PM 05:07 · 수정됨(18:26)
제가 그동안 사회생활 하느라 바빠서 못 봤던 건담들을 쭉 보고 있는 중입니다.
제 느낌엔 건담W와 건담 시드를 기점으로 (저 같은 사람들은 걍 버리고) 좀 더 젊은층을 노린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제미나이한테 물어보니 제 생각이 맞군요 ^^
(반다이의 생존전략이라고 설명하고 있음)
건담W부터 갑자기 주인공 헤어스타일이 쿨해지고 쿨한 대사가 넘쳐나는 게 대상 연령층이 바뀌었기 때문이군요 ㅎㅎ
덕분에 젊은층은 많이 유입이 되었지만, 저 같은 70년대생이 보기엔 부담스러워졌죠 ㅠ
(우리는 역습의 샤아 같은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가 좋단 말이닷!)
뭐 그래도 젊은층 대상의 건담 중에도 제 마음에 드는 기체들은 많이 보이더라고요 ^^
저 같은 경우 건담W 계열 중에선 윙건담 제로 EW 버전이 사고 싶고,
시드 계열 중에선 스트라이크 건담이 맘에 드네요 ^^
저희 같은 연령대의 경우에는, (시드와 W 쪽은) 그냥 초반 에피 5개 정도만 보고 기체가 마음에 들면 사고 그러면 되죠 뭐 ㅋ
섬광의 하사웨이는 아직 못 봤는데, 하사웨이는 역습의 샤아 쪽에서 나온 캐릭터이니 작품이 좀 진지한 느낌이려나요 ㅎㅎ
아참 그리고 G의 레콘기스타는 토미노 옹의 복귀작인데, 거기에 종교 까는 내용이 있다고 해서 한 번 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레콘기스타는 TV판으로 보면 너무 장황하고 극장판 5개로 나중에 나온 게 있는데 그걸 보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극장판 5개는 티빙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휴, 오랫만에 건담을 캐치업 하려고 하니 볼 게 너무 많네요 ㅠㅠ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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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이스토리
02.09 · 183.♡.253.117
시드는 남주 머리스타일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요... -
박박스엔
02.09 · 210.♡.46.70
비우주세기라고 하지요 ㅎㅎ
우주세기 팬들에게 제일 욕 먹는 시드지만.. 상업적으로는 가장 성공 했다더라고요. -
최최작가
→ 박스엔 작성자
02.09 · 211.♡.205.163
저도 스트라이크 건담 사려고 생각 중인데, 내용은 솔직히 큰 공감은 안 되더군요 ㅠ
시드 극장판 하나를 극장 가서 봤는데 솔직히 왜 싸우는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ㅋ
그래도 스트라이크 건담은 rg로 사려고요 ^^ -
박박스엔
→ 최작가
02.09 · 210.♡.46.70
인종 분쟁이니까요 ㅋㅋㅋ -
나나와함께
02.09 · 210.♡.186.13
전 건담 만화를 한번도 안본것 같아요..
로봇 만화는 별로 안좋아해서요.. -
최최작가
→ 나와함께 작성자
02.09 · 211.♡.205.163
그러시군요 ^^ -
나나와함께
→ 최작가
02.09 · 210.♡.186.13
건담 좋아하시는 분들은 로봇이라고 하면 화낸다더니... 아닌가 보네요..(시무룩) - 푸
푸딩구
02.09 · 175.♡.165.11
글고보면 윙도 30년 됐고 시드도 20년 넘었죠.
애당초 건담도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장난감 팔라고 만든 만화라 매번 젊은층을 노리고 나오는거 같긴 합니다.
윙이랑 시드는 잘 된 편이고, 에이지나 철혈은 잘 모르겠네요;;;;; -
FFV4030
02.09 · 210.♡.27.130
아무래도, 일본의 새로운 세대는 전쟁을 경험할 일은 없으니, 중2병스러워도 미적이나 성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부분에 치중하는 게 인기가 높아지긴 하죠. 동시에 소수의 자위대를 굴리는 일본이 세계를 뒤흔들어보려는 욕망이 보이기도 합니다. 풀메탈패닉도 그런 욕망이 없잖아 보이거든요. -
최최작가
→ FV4030 작성자
02.09 · 211.♡.205.163
네 이 부분이 참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전쟁은 쿨하고 멋있는 거라고 가르치는 애니를 반다이가 만들고 있는 꼴이거든요.
기업의 생존전략상 어쩔 수 없기는 한데, 이제는 반다이도 건담 말고 뭔가 다른 프렌차이즈를 구상할 때가 온 거 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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