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눈 (211.♡.219.2)
2026년 2월 10일 AM 09:01 · 수정됨(12:07)

이거 뭐 안봐도 아는 맛이겠지 싶어 볼까 말까 했었는데, 어제 서쿠 뿌리길래 한장 공짜로, 한장은 m포인트 6천점 써서 예매해서 마나님이랑 보았습니다.
역시나 영화는, 만듦새는 좀 헐거우나 배우들의 하드캐리로 끌고 나가는데 끝까지 애매하더라구요.
재미 없냐 하면 그건 아니고, 잘 만든 영화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ㅋ

유해진은 타임머신 타고 가서 잡아온 것 처럼 잘 하고, 오달수 배우도 봐서 반가웠구요. 단종 역할 한 배우는 처음 보는데 잘하더군요..
근데 이게 감독 전작인 리바운드와 비교하면 완성도나 재미나 도낀 개낀인데.. 흥행성적이 이렇게 차이나는거 보면 진짜 영화 흥행은 모르겠습니다. 배우의 차이인지 마케팅의 차이인지..




* 장항준감독은 역시 영화보다 예능 나올때 더 재밌는 것 같아요. 최근 나온 유퀴즈가 더 재밌었다는..
* 호랑이 CG에 돈 조금만 더 쓰지.. 라이프 오브 파이의 호랑이 만큼은 아니어도 몰입도 깰 정도는 아니었으면 좀 더 나았을 것 같습니다. ㅎ
댓글 (8)
-
산산다는건
02.10 · 218.♡.216.130
-
열열린눈
→ 산다는건 작성자
02.10 · 223.♡.73.19
네.. 리바운드 극장에서 재밌게 봤는데 너무 안되어서 이상하더라구요 -
민민고
02.10 · 101.♡.71.43
명작급은 아니지만 눈물은 나게 해줍니다 ㅎㅎ -
열열린눈
→ 민고 작성자
02.10 · 223.♡.73.19
뒤에서 우는 분들 있더군요 ㅎ -
나나만없어고양이
02.10 · 106.♡.9.47
단종역할 배우는 약한영웅 주인공 역할 했던 배우입니다. - 코
코바넘버원
02.10 · 122.♡.171.244
흥행은 타이밍이죠 -
공공노B
02.10 · 211.♡.31.23
유해진 배우가 멱살잡고 끌고 가는 영화더군요.
박지훈 배우도 단종 역에 잘 어울렸고,
유지태 배우는 비질란테 때도 그랬고, 몸을 키우니까 정말 무섭더군요.
나름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
상상암도시엔
02.10 · 221.♡.206.152
이상하게 장항준 영화는 손이 안가요.
결이 안 맞는건지 재미가 없는건지...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이번 작품도 몇몇 불필요한 장면이나 퀄리티 낮은 장면은 있었지만 그것들이 영화의 재미에 큰 영향은 주지 않았다고 생각되더군요. 극장 내 반응을 봤을 때 코미디 요소 타율도 나쁘지 않았고 어느 정도 절제한 신파를 보여줬음에도 관객들 리액션이 확실했구요. 그리고 일단 주연 3인방의 연기에 확실한 가산점을 줄 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