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급식소보다 철새 보호가 우선”…10년 ‘을숙도 분쟁’ 첫 판결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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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0일 PM 12:23 · 수정됨(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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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협회가 자연유산인 부산 을숙도에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허가해달라며 정부를 상대로 10년간 싸웠지만, 결국 소송에서 졌다. 법원은 국내 최대 철새 도래지인 을숙도에서 길고양이보다 철새 보호가 우선한다고 판단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진현섭)는 동물학대방지협회(동물협회)가 국가유산청장을 상대로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를 허가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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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을숙도 내 고양이 급식소 개수는 96개에 이르러 급식소가 무분별하게 설치 및 운영되고 있는 점 등을 더해 보면 국가유산청이 불허처분을 하면서 정당한 이익형량을 누락한 점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정상판결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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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Silvercreek

    Silvercreek Lv.1

    02.10 · 121.♡.214.196

    상식적인 판결이네요. 들고양이들이 새들을 너무 많이 해칩니다.
  • 하늘걷기

    하늘걷기 Lv.1

    02.10 · 211.♡.97.42

    동물학대를 방지한다는 사람들의 기준에 철새는 동물이 아닌 모양입니다.
    그냥 봐도 보호 가치가 훨씬 큰 철새를 위협할 수도 있는 고양이 급식대라니요.
    그러지 말고 데려가서 키우라니까 키우지는 않고 길고양이 수만 늘리는 일을 합니다.
    길고양이가 잘 먹으면 새끼만 더 많이 낳고 결과적으로 더 많이 죽게 됩니다.
    진짜 보호는 데려가 키우거나 자연에 맡기는 겁니다.
    생각해 보면 참 잔인한 사람들입니다.
  • 크리안

    크리안 Lv.1

    02.10 · 58.♡.211.143

    개체수 조절은 모든 동물에게 필요하죠
  • 남산깎는노인

    남산깎는노인 Lv.1

    02.10 · 118.♡.27.1

    역시 지능 수준대로 노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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