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Knight (58.♡.72.219)
2026년 2월 10일 PM 04:23 · 수정됨(18:54)
김어준 밖에 안남았네요.
커뮤니티도 결국 딴지하고 다모앙만 남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다들 열심히 싸우고 있겠지만 점점 물들어가고 있네요.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라는 말 전 믿지 않습니다. 어떤 그룹의 이익추구가 이런 사달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차라리 의견이 달라서 이렇게 분열이 된다면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자리 하나 지키겠다고 조금이라도 더 권력을 갖고 싶다고, 그걸 통해서 사익을 추구하고 싶다고 하는 무리들이 날뛰고 있다고 봅니다.
완전 박멸은 어렵죠.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내면에 숨어서 자리잡고 있던 욕심들이 권력을 잡으면 스믈스믈 올라올테니까요
인간의 본성이라 뭐 이거 자체를 욕하진 않겠습니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님이 말했듯
권력과 이익에 앞서서 "의리"가 있어야죠
의리를 추구하는 사람이 필요한 사회입니다
더 멀리 보자면 그 "의리"를 지키는 사람이 결국 권력을 차지하게 되어있죠.
눈앞에 것 만 미친듯이 추구하는 사람들은 빨리 쳐내는게 대한민국을 위하는 길입니다.
생기면 쳐내고 또 생기면 또 쳐내야죠
그게 우리 몫이라고 봅니다
댓글 (13)
-
테테도리
02.10 · 210.♡.223.16
-
Ffsszfeaja
→ 테도리
02.10 · 218.♡.105.241
송작가티비도 맞는말만 합니다..갈라치기 절대안하고요 - 돼
돼지
02.10 · 219.♡.137.29
다 쳐내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저는 이동형은 이제 안보고 남천동은 그래도 계속 봅니다.
낙지처럼 아예 넘어가지 않는 이상 이번것은 흔히 있는 당권싸움으로 보고 넘어 갑니다.
1인1표가 된 이상 이상하다 싶으면 당원들이 판단하는것이고 괜찮은 사람이다 싶어서 뽑았는데 이상한놈이였으면 그것 역시 당원이 뽑았기에 어쩔수 없는 것이구요.
예전에야 과몰입해서 이놈 저놈 싫다 싫다 했지만 이제는 너무 과몰입 하는것도 안 좋더군요.
그래서 민갤이 좋습니다.
민갤은 어지간해서는 같은편에게 총부리를 돌리지 않습니다.
이번에도 그랬는데 딱 하나 이언주만 제외 하구요.
어쨋든 합당은 지선 이후로 된 이상 이제 밀린 개혁법안 민생법안 처리에 힘 썻으면 하네요.
다만 안타까운것은 이번일로 서로 싸우면서 갈라진게 너무 크더군요..
민주주의는 원래 시끄러운거니 그려러니 하다가도 국힘당과 싸울때는 한 목소리였으면 좋겠습니다. -
MMoonKnight
→ 돼지 작성자
02.10 · 58.♡.72.219
"이번것은 흔히 있는 당권싸움으로 보고 넘어 갑니다."
라기엔 그 충격의 정도가 너무 큽니다.
박찬대 부터 시작해서 당대표선거때도 정청래대표를 악마화 했었고 그게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거죠
기본적으로 당원들이 뽑아놓은 대표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고 그건 더 나아가서 당원의 투표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고 더 더 나아가서는 민주주의의 기본 개념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거든요. - 돼
돼지
→ MoonKnight
02.10 · 219.♡.137.29
제가 봣을때는 크게 두가지 이유가 있다고 봐요.
첫번째는 유튜버한테 너무 휘둘린다는 겁니다. 지난 전당대회때부터 정청래에게 저주를 퍼붓기 시작 했는데 유튜버가 하는 말을 그대로 신봉하고 따라가니 크게 문제가 되죠. 유튜버는 어디까지는 돈 벌려고 하는거고 돈을 잘 버는 방법은 갈등을 유발하는건데 그걸 그대로 따라가니 큰 문제가 되죠.. 그리고 이게 다음 전당대회때는 그대로 정청래 반대편에 붙어서 욕을 할게 뻔하다는 겁니다..
두번째는 지난 22년 대선이후 입당한 당원이 못해도 절반은 되는데 이들은 문재인 조국에 대한 생각이 기존 민주당 당원들하고는 다릅니다. 그러다보니 이게 같은 당원끼리 서로 부딪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해소 되는 방법은 국힘당이 소멸하고 민주당이 2개로 쪼개지는게 제일 좋은데 이건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별로 없구요..
참 어렵습니다.. 이러다 다가올 전당대회때는 어떨지... -
아아무개00
→ 돼지
02.10 · 178.♡.142.161
민갤 저도 좋아하는데 거긴 몇몇 운영진이 문제인것같더군요.. 자기 입맛에 맞으면 불쏘시개로 살살 불씨를 살려주고 안맞으면 날려버리는걸 여러번봐서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ㅎㅎ 뭐 고립된거 하루이틀도 아니고 알아서 잘들하시겠지만요.
거대당, 특히 거대 여당에서 당권싸움은 당연한거고 언젠간 터지려니 했는데 단체행동하는 의원들은 멀리가긴 했어요. 총선때 피바람이 불지 싶습니다. - 돼
돼지
→ 아무개00
02.10 · 219.♡.137.29
아무래도 거대 여당이다보니 불협화음은 어쩔수 없긴 했죠... 우리야 단일대로로 가면 좋지만 항상 그럴수는 없으니깐요.. -
둠둠칫두둠칫
→ 돼지
02.10 · 203.♡.149.209
그러기엔 저짝 지지자들의 조롱과 혐오가 도를 넘었습니다. 멸칭까지 써가며 같은 당 동지를 공격하는 글이며 그에 동조하는 꼬라지라니... 지금까지 살아온 중에 민주당에, 정치에 대한 환멸을 가장 크게 느끼는 중이네요. - 돼
돼지
→ 둠칫두둠칫
02.10 · 219.♡.137.29
정청래 조국 김민석 김어준 다 소중한 우리편이니 적당히들 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싸움 붙이는 유튜버들은 좀 꺼졌으면 좋겠구요
아무튼 사법개혁 검찰개혁 상법개정등 개혁법안 잘 통과 시키면 그래도 할일 한다고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다음달초까지는 무조건 끝내야죠... 안그러면 지선정국으로 넘어가서 할 수가 없으니깐요... -
MMoonKnight
→ 돼지 작성자
02.10 · 58.♡.72.219
적당히 할 문제가 아닌데요.
당권싸움 좋습니다. 당원 투표로 해결하자 -> 투표후 승복 이런 과정
혹은 엄청난 토론과 회의를 통해 납득할 만한 결론이면 그냥 다 우리편이라고 하면 되는데
이건 시스템을 무너뜨리는 일이에요.
이걸 어떻게 적당히 넘어갑니까?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매불쇼가 같이가던 길에서 옆길로 새버렸죠.
최근에 구독하기 시작했는데 "새날"도 봐주세요.
지극히 정상적인 사고네요. 키워줬으면 합니다.
혼자 보기가 아까워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