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다가오니 또 가정에 불화가 생깁니다
불태워버려

Lv.1 불태워버려 (112.♡.221.58)

2026년 2월 10일 PM 05:10 · 수정됨(02. 11. 09:29)

조회 1,265 공감 0

다음주 명절이라 어머니 계시는 본가에 갈 계획이었는데요.

여동생이 남편쪽 어르신들 인사 다 드리고 본가에 오면 거의 저녁 7~8시쯤 되요.

저도 그때가서 회포도 좀 풀고 하루 자고 올 계획이었는데요.

아내가 자는건 싫다고 합니다.


아내라고 해도 실제 혼인한건 아닌지라.. 며느리도 아니고 뭐 그냥 암것도 아니긴 하죠.

사실혼으로 지내고 있긴한데 저희 가족도 가끔 보기도 하고 본가에도 한번 가본적도 있어서

이번엔 하루 같이 자고 오려고 했거든요.


아내는 부담되서 자는건 싫다는 입장이고..

저는 밖에서 밥만 먹고 오는 날도 아니고 명절에 그시간에 가면 하루정도 자고 오는게 맞다는 입장이네요.

안잘거면 차라리 안가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여차하면 저 혼자 갈 생각도 하고 있구요. 

참 입장이 다르니 골치가 아프네요.

부담된다는 말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같이가면 제가 뻘줌하지 않게 계속 챙겨주고 할건데 말이죠.


일단은 저 혼자 가는걸로 결론을 내었는데 몇일 남은 시간동안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네요.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옵니다 으휴..

댓글 (45)

  • 상암도시엔

    상암도시엔 Lv.1

    02.10 · 221.♡.206.152

    명절은 참 어렵죠.
  • 불태워버려

    불태워버려 Lv.1 → 상암도시엔 작성자

    02.10 · 112.♡.221.58

    잘 풀어봐야죠 뭐.. 명절 지나고 같이 안살것도 아니구요..ㅠㅠ
  • 바람의언덕 Lv.1

    02.10 · 121.♡.100.63

    토닥토닥~ 동지여.. 저도 명절스트레스가 장난 아닙니다. 시댁문제는 나이 들면 괜찮아질 줄 알았건만.. 그냥 이 앙물고 지나가기만 바라야져 ㅠㅠ
  • 불태워버려

    불태워버려 Lv.1 → 바람의언덕 작성자

    02.10 · 112.♡.221.58

    어렵네요..
  • 일리어스

    일리어스 Lv.1

    02.10 · 211.♡.22.139

    결혼도 안했는데 굳이 1박할 이유가 있을까 싶네요
  • 불태워버려

    불태워버려 Lv.1 → 일리어스 작성자

    02.10 · 112.♡.221.58

    굳이 안해도 되긴한데 제가 1박했으면 해서 그렇죠 ㅎㅎ; 좀 더 배려를 해야되는게 맞나 싶습니다.
  • 티거마스크 Lv.1

    02.10 · 211.♡.45.185

    50대 서울 거주 남자인데요, 너무 본인 만 생각하는 거 아닌가요? 사실혼 아내분 입장에서 좀 생각을 해보세요. 사실 저 같은 경우도 하루 자고 오는 거 별로여서 아내분 입장이 공감 됩니다.
  • 불태워버려

    불태워버려 Lv.1 → 티거마스크 작성자

    02.10 · 112.♡.221.58

    아내 입장에서 좀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
  • 세라플

    세라플 Lv.1

    02.10 · 218.♡.238.29

    왜 결혼하시지 않고 사실혼 관계로 지내고 계신건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며느리 아닌데 며느리 취급(?) 받는 자리가 불편하다는 생각이신 것 같아요.
    잠깐 보고 식사 정도는 여자친구 입장에서도 할 수 있지만
    자고 가는 건 가족이라는 느낌이라서 거기까지는 연결되고 싶지 않다는 그런거 아닐까요?
    그냥 글만으로 추측해 본 제 생각입니다.
  • 불태워버려

    불태워버려 Lv.1 → 세라플 작성자

    02.10 · 112.♡.221.58

    맞아요 그거 ㅎㅎ; 가깝게 지내게 하고싶은 제 욕심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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