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믿을사람 별로 없네요.
Carrera

Lv.1 Carrera (114.♡.120.66)

2026년 2월 10일 PM 11:51 · 수정됨(02. 11. 00:30)

조회 1,668 공감 0




예전 영화 넘버3에 한석규의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내가 어떤 새끼건 49프로 이상 믿을것 같아? 안 믿어 어떤 새끼든. 



의심병이 많은 저는 오랜 기간 지지해온 이재명 조차 온전히 믿지는 않았습니다. 


100프로는 노무현 대통령 뿐이었죠. 


그러다 당대표 체포동의안 사태를 겪으면서


아, 이사람이다 느낌이 왔습니다.


99%가 100%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내란정국을 겪고 그 잔재 청산이 무엇보다 중요한 지금,


또 느낌이 오는 사람이 있네요.


그때의 이재명 대표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51%에서 99%가 된


정청래 당대표.


앞으로도 무한한 지지를 드리겠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잘 겪어 내시고 또 하나의 서사를 완성해주세요.



그리고 더하자면 혼란속에 우리의 나침반과 조명이 되어준 두 분,


유시민 김어준.


김어준은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만


똥꼬털 어쩌고 하던 기억 때문인지…


이 두 사람은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어디로 나아가야할지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주는 소중한 존재들이라 생각합니다. 



게으른 성격인데 민주당 고쳐 쓰기 참 어렵네요.


모두들 지치지 말고 화이팅입니다.


댓글 (7)

  • 베티 Lv.1

    02.10 · 125.♡.107.155

    사실 하는 행동과 말을 잘 살펴보면 힌트가 보여요.
    사기꾼들의 말은 중언부언 그럴듯하게 말하지만 진실은 담겨있지 않죠.
  • S

    serious Lv.1

    02.10 · 169.♡.174.61

    그래도 이 세상에서 이 정도면 많은 거다 싶습니다. 저는 문대통령님 가장 존경하는데, 시달리셔서 그러신지 문대통령님이 메시지를 안 내주셔서 좀슬프네요.
  • 달과바람

    달과바람 Lv.1

    02.10 · 121.♡.187.211

    영화 대사 같은 거 잘 기억 못하는데 '넘버 3' 보면서 딱 꽂혔던 대사예요.
  • 단아

    단아 Lv.1

    02.11 · 49.♡.162.148

    저랑 비슷하세요. 제가 100퍼 좋아하고 신뢰했던 이는 평생 아마 노무현 대통령 한분 뿐일겁니다. 처음부터 팍 꽂힌 그 느낌때문에..이재명 대통령은 처음부터 그런 느낌이 아니라 사골 국물 우리듯 천천히 스며든 대통령이구요. 문재인 대통령은 그 인품을 좋아합니다. 저에게 노.문.이 이 세분은 서로 척을 지는 관계도가 아니라 이어지는 관계입니다. 아마 살아계셨으면 많은 힘을 실어주셨을거에요. 이재명이 꿈꾸는 나라가 노무현이 꿈꾸던 나라랑 결이 비슷하거든요.

    본문은 좀더 확장되는 내용이지만 이 글 보며 갑자기 노대통령이 너무 그리워지네요..
  • 또좋은날 Lv.1

    02.11 · 118.♡.11.242

    전 이재명 대통령을 유일하게 100 믿습니다.
    이전에도 없었고 아마 이후에도 이정도 믿을 정치인은 없을듯 합니다.
    과거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 투표했지만 진짜 인물에 대판 지지보단 당을 보고 찍었었죠.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다릅니다
  • whocares

    whocares Lv.1

    02.11 · 58.♡.171.77

    망작이지만 덴마에도 이런 명대사가 있었죠: '믿을 만한'이라는 말이 '사람' 앞에 올 수 있나?
  • 투쁠이아빠

    투쁠이아빠 Lv.1 → whocares

    02.11 · 49.♡.62.149

    또… 제 부O을 탁 치게 만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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