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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1일 AM 02:04 · 수정됨(07:51)

기사출처 : 오마이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0016782?sid=100
후단협의 목적은 처음부터 `후보단일화`가 아니었다. 그들의 목적은 이른바 `노무현 죽이기`를 통한 2004년 총선의 영향력 유지인 것으로 보여진다. (...) 그들이 처음부터 주장하던 노-정 단일화는 일종의 연막탄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민주당 내에서 그들이 선뜻 `정 후보 지지`를 결의할 수 없는 상황에서 탈탕하고자 하는 명분을 찾아내린 결론이 `후보단일화`였던 것이다. 후보단일화를 명분으로 집단 탈당을 감행한 후에도 후보단일화의 추진은 뒤로 한 채 독자신당을 만드느니 하며 정몽준 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수순을 밟는 것이 여러 곳에서 감지되었다. 이들의 `노무현 죽이기`는 정치판을 국민들에게 비난의 대상으로 만들기에 충분했고, 탈당한다는 말만 했지 실제 탈당을 미루는 등 민주당에 끝까지 남아 `노무현 죽이기`에 열을 올렸다. 또한 탈당을 감행한 의원들의 탈당은 일체의 행동이 아닌 날짜의 차이를 두고 나감으로써 노무현 후보의 지지율 재고에도 치명타를 입히는 일을 했다. 오히려 노무현 지지자들은 그들의 탈당을 촉구하기까지 했다.

기사출처 : 오마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118485?sid=100
2015년 민집모 패악질은 다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많았습니다. 문재인 대표 사퇴 압박, 당무 거무, 연쇄 탈당, 혁신 전대요구 등 끝이 없습니다. 2016년 6월 1년전 문재인 대표가 계파 갈등을 해소하고 공천시스템을 개혁하기 위해 만든 당원주권확대(상향식) 혁신안을 후퇴시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그것을 주도한 것이 민집모 이언주였다는 기사입니다. 오마이뉴스 기사 내용을 잘 정리한 다른 기사가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직강화특위 부위원장인 이언주 의원이 당내민주주의를 훼손할 수도 있는 당규 개정에 총대를 메고 앞장서고 있다. 더민주당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당규 개정안은 ▷ 지역위원장 단수출마 무투표 (찬반투표 삭제) ▷ 권리당원의 지역대의원 선출권 삭제에 대한 내용이다. (...) 오마이 뉴스에 따르면 이언주 의원은 “일부 지역에서 찬반투표로 인한 부작용이 있었다"라며 "(투표 과정에서) 반대 세력 때문에 분열되고, 이로 인해 조직이 와해돼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지역에서 새누리당에 지는 경우가 생겼다. 대표적인 곳이 안산이다“면서 당규 제 8호 18조 2항 2호(지역위원장 단수 후보 찬반투표 실시)를 삭제할 것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권리당원이 지역대의원을 뽑는) 권리당원총회의 요건이 현실적이지 않다. 당규에는 ‘권리당원총회는 해당 지역위원회의 권리당원 총수의 20% 이상이 출석해야 투표의 효력이 인정된다’라고 나와 있다.“면서 현실적인 어려움을 들어 권리당원의 지역대의원 선출권도 강하게 반대한다고 전해졌다. (...) 안티무탄트라는 아이디를 쓰는 당원도 “오제세 더민주 전국대의원대회 준비위원회(전준위) 위원장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데 이언주 의원(조강특위 부위원장)은 뭐 그리 설명이 많아요? 야망을 줄이세요 한 방에 훅 가요.”라면서 경고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정청래 전 국회의원도 SNS를 통해 “당의 주권은 당원에게 있고, 모든 당권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 이것이 당헌의 기본정신이다. ”이면서 강하게 반발했다. 한편, 더민주 친노세력이 당규개정과 관련하여 이언주 의원에게 강하게 반발하는 것은 이언주 의원이 친노와 대척점에 서있는 민집모(민주당의 집권을 위한 모임) 소속의 핵심 의원이고, 김종인 대표의 측근이라는 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민집모 의원들이 지난해 문재인 대표의 사퇴를 요구했던 점, 국민의당이 창당하자 민집모 소속의 핵심 의원인 문병호, 김영환, 김동철, 김승남, 주승용 의원 등이 탈당하여 국민의당으로 대거 입당한 점 등이 친노들에게 반감을 사고 있다. 또한, 지난해 정청래와 주승용 의원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이언주 의원이 “철없는 정청래 막말 어이없다. 선배에게 감당할 수 없는 막말을 퍼부었다”면서 민집모 소속인 주승용 의원을 두둔하면서 친노인 정청래 의원을 강하게 공격했었다.
어떤가요? 상당 부분 겹쳐보이지 않습니까? 당원 주권 이슈, 공천권 문제, 심지어 주연 배우까지 일치합니다. 뭐 이런 저런 트집을 잡지만 결국은 모두 공천권이었습니다. 지금 누군가는 당권을 넘어 대권까지 바라보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 아래 포진한 세력은 2028년 4월 총선에서 공천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정청래를 확실히 배제할 필요가 있는 겁니다.

2002년에도, 2015년에도 했던 그 짓을 그들이 또 하고 있습니다. 저들은 정청래가 공천권을 쥐게 될까바 그리고 정청래가 공천권한을 권리당원들에게 넘겨줄까봐 지금 안달이 난 거에요. 차기 당대표로 정청래 말고 자신들을 공천해 줄 누군가가 되야 하는 것입니다.
내란을 청산하랬더니 지금 대표 멱살잡고 이런 짓을 "또" 하고 있습니다. 이런 데 화를 안낼 수 있겠습니까? 혐오에 이용당하지 않기 위해 함부로 악마화하지말고 함부로 영웅만들지말자고 스스로 다짐하지만 이런 짓거리를 보고서 화를 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후단협, 민집모의 역사가 반복되는 것 같아 정말 화나고 슬픕니다.
마지막으로 민집모 리스트 한번 띄워봅니다. 익숙한 얼굴들이 많이 보이죠.

참고로 이낙연도 민집모라는 사실을 다른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안민석은 민집모였지만 2016년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서는 김종인·이언주의 혁신안 후퇴 시도에 강력하게 반발하며 선을 그었습니다. 아 그리고 정성호 의원은 놀랍게도 후단협과 민집모 양쪽 모두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출처 : 경기북부 시민신문)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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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ocksman
02.11 · 116.♡.18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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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ENE
02.11 · 110.♡.29.41
총리, 법무부 장관이 후단협 인연이있군요. ㄷㄷㄷ
기든 아니든 개혁에 힘을 부여하려면 내각 다시 짜는게 맞아 보입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결국 공천권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