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너무 좋았습니다.
윤
윤작가 (125.♡.85.149)
2026년 2월 11일 PM 04:37 · 수정됨(19:18)
조회 1,123 공감 0
어제 와이프하고 오랫만에 오붓하게 영화 관람을 했습니다.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몰입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던 것 같습니다.
유해진의 연기는... '과연 이 사람이 아니면 이 역할을 누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합니다. 이런 분야의 연기는 이제 독보적인 경지에 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거 같아요.
마지막에 저도 눈물 찔끔 흘렸네요.
P.S. 이게 장항준 감독 작품이라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
P.S. 이정재 나빠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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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다는건
02.11 · 218.♡.216.130
흔하지 않은 시점에서 오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3인방의 연기도 상당했고 고증이 가장 잘 되었다는 피지컬의 한명회 모습도 꽤나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더 신파로 갈 수 있었을 듯한데 절제를 했음에도 슬프더군요. -
고고스트스테이션
02.11 · 106.♡.10.155
장항준 감독님… 이제 집에서 큰소리 칠 수 있을라나요. ㅎㅎㅎ -
시시아시언
→ 고스트스테이션
02.11 · 59.♡.50.123
전체적인 흐름에 살짜쿵 아른거리는 김은희 작가의 그림자~~ -
해해방두텁바위
02.11 · 166.♡.5.43
아직 영화를 본건 아니지만 포스터나 홍보 영상에서 본 박지훈 군 눈빛은 정말 왠지 단종 마음이 저랬겠구나 하는게 느껴질 정도더라구요. 눈빛으로 표현해내는 감정이 정말 깊더라구요. 워너원으로 나와서 내 맘속에 저장 하던 그 친구가 맞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
Ffinalsky
02.11 · 211.♡.82.155
전 보통이었습니다. 유해진 역할에 감정이입 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갑작스럽게 친밀해지는 상황이 당황스럽더라구요. 동화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미 정보가 샌 것을 아는 상황에서 거사를 진행하는 것두요. ㅜㅜ -
시시아시언
→ finalsky
02.11 · 59.♡.50.123
긴 호흡의 드라마가 아니라 2시간 내외의 짧은 영화에서는 그런 감정과 태도의 변화가 좀 그렇게 느껴질 수 있죠 -
그그루
02.11 · 218.♡.117.68
저도 눈물 뚝뚝 흘려가며 재미있게 보긴 했는데..
연출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ㅎㅎ
유해진은 처음부터 끝까지 연기 차력쇼.. -
벗벗님
02.11 · 140.♡.29.1
‘이보게 관상가 양반, 내가.. 왕이 될 상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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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여름숲
02.11 · 175.♡.38.173
장항준 감독 의문의 1패인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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