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앙근 (223.♡.56.230)
2026년 2월 11일 PM 06:28 · 수정됨(18:58)
웹젠 자회사 웹젠크레빅스의 김동현 대표가 전 직장에서 시간 외 근무수당 2억7000여만원을 셀프 결재한 사실이 감사에서 적발됐다. 김 대표는 회사 강요에 따른 근무라며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제기했으나 '슈퍼캣의 법 위반 사항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슈퍼캣은 이를 토대로 김 대표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슈퍼캣은 지난해 6월 특정감사를 시행했다. 감사 결과 김 대표는 슈퍼캣 재직 당시인 지난 2022년 6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실제 근무하지 않은 시간을 허위로 등록하거나 본인이 직접 승인하는 방식(셀프 결재)으로 약 3700시간의 야근을 등록해 총 2억7000만원 규모의 수당을 수령했다.
슈퍼캣은 연장근무 시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의 휴게시간을 부여하고, '휴게시간 사용' 항목을 체크하면 자동으로 해당 1시간을 근무시간에서 공제한다. 휴게시간을 넘어서 더 오래 자리를 비운 경우 근로자가 신청시간을 수정해 초과한 휴식시간을 빼도록 돼 있다.
김 대표는 휴게시간 1시간 외에 추가로 30분 이상 근무지를 이탈했으나 이를 정정 없이 모두 전부 시간 외 근무로 입력했다. 특히 2023년 8월 이후에는 '휴게시간 사용 체크' 자체를 하지 않고 연장근로 전체를 수당으로 처리했다. 특히 오후 8~9시에 식사나 술자리 등 개인적인 용무를 볼 목적이 있었음에도 시간 외 근무를 신청하고, 125차례에 걸쳐 약 1150만원의 수당을 부정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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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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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폭풍의눈
02.11 · 211.♡.205.160
27000만원 전체가 문제가 아니라 1150만원만 부정수령으로 읽히는데요. 뭐 더 있을수도 있겠지만 -
Ssinoon
02.11 · 59.♡.151.61
운동하는 김동현씨는 오늘 전화좀 받으시겠어요
저 아니예요 다른사람입니다 이거 한 백번은 하겠어요 ㅋㅋㅋ -
AASTERISK
02.11 · 118.♡.24.123
음..ceo가 무슨 야근수당인가 했더니 전직장에서 일이군요 -
KKenia
02.11 · 175.♡.100.133
25년 6월 4일 웹젠크레빅스로 임명되었으니
이직 중간과정에서 뭔가 문제가 있었던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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