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의 노숙을 마치며...(feat.철공쟁이)
써니사이드쵱

Lv.1 써니사이드쵱 (175.♡.176.201)

2026년 2월 11일 PM 07:44 · 수정됨(23:15)

조회 1,727 공감 0

지난 4일간(토요일부터) 아이들 둘이 차례로 독감에 걸리는 바람에 입원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부부는 밤낮을 바꿔가며 (제가 밤)간호를 했고 드디어 오늘 출근했다가 퇴원시켜주러가서 아이들 집에

내려다주고 다시 회사로 출근했는데요


5일만에 4인가족이 함께 저녁에 밥을 먹기 위해 모였네요

퇴근 후 현관문을 열고 중문을 여니깐 바로앞 방애서 첫애가 반겨주었고 주방쪽으로 가니 집사람이 그동안 애들 병원밥 먹었다고 한껏 장을 봐와서는 도마위에 음식물을 손질하는 칼질 소리가 들렸고 모든게 일상우로 돌아와 저 역시 마음에 평안을 찾았습니다.


평소라면 무심히 지나쳤을 현관문애서 주방까지 가는 거리가

얼마나 새삼스럽던지 말로 다 못할정도네요. 

4식구가 옹기종기 모여 저녁먹을 준비를 하는동안 담소도 나누며 5알 밖애 안돠었지만 누구너 할거 없이 설랬던거 같아요. 하물며  육수 꿇는 소라마저도 감사할정도였으니깐요


이래서 가족이 최고다 라는 말을 쓰는건가 봅나다

병원 있는동안 맛없는 병원밥 먹느라 고생한 아이들도 고마웠고 더할 나위가 없었습니다

댓글 (8)

  • 매일두유

    매일두유 Lv.1

    02.11 · 104.♡.67.248

    너무 멋진 삶입니다!
  • REZealot

    REZealot Lv.1

    02.11 · 110.♡.46.142

    {emo:damoang-emo-003.gif:120}
  • 희어늬

    희어늬 Lv.1

    02.11 · 119.♡.232.117

    와규!
  • 선해강

    선해강 Lv.1

    02.11 · 106.♡.128.4

    헹복한 가족 식사 보기만해도 배부르네요
  • 몽몽이

    몽몽이 Lv.1

    02.11 · 1.♡.153.106

    그.. 문 열고 들어왔을때 주방에서 들리는 칼질 소리에 마음이 탁 풀리며 드디어 일상으로 돌아왔구나..하는 느낌.

    귓가에 들리는 듯 해요. 많이들 공감하실 감정일 것 같아요.
  • 누구냐넌

    누구냐넌 Lv.1

    02.11 · 211.♡.154.168

    따봉~!
  • 열심히살자

    열심히살자 Lv.1

    02.11 · 221.♡.18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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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밀요원

    기밀요원 Lv.1

    02.11 · 121.♡.209.232

    '4식구가 옹기종기 모여 저녁먹을 준비'.. 그것만으로 행복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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