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9.260211_[몽테뉴의 살아있는 생각] & 직원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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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docok (121.♡.229.39)
2026년 2월 11일 PM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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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라는 책을 읽느라 업무를 오후 4시 넘어서 하는 바람에 병원 업무가 9시가 다되어서 업무를 마치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몽테뉴의 살아있는 생각]이라는 책을 펼쳤습니다. 처음 50페이지 정도 읽다가 연필을 꽂아둔 책이었는데 우연히 가방에 넣어왔는데 잘 읽히는 책은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저보다 훌륭한 분이라고 믿고 읽어봐야죠.
오늘 점심쯤 직원 한분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습니다. 원래 아내와 아이를 보러 출장이 끝나지 않았지만 잠깐 다녀오려고 했기에 빨리 집으로 돌아갔다가 점심과 저녁을 먹고 숙소에 돌아오니 밤 10시가 다되어가네요. 한번 저녁식사를 같이하는 자리가 있었고 워낙 분위기를 띄우는 분이기에 가슴이 더 아픈 것 같습니다. 항상 출장검진을 가면 제 업무 위치를 손수 챙겨주시던 분이었는데 말이죠. 왕복거리만큼 머릿속의 생각도 이리저리 많이 돌아다닌 것 같습니다. 오늘 가족을 보고 오기 잘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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