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휴민트
앤
앤디듀프레인 (59.♡.210.173)
2026년 2월 11일 PM 09:56 · 수정됨(02. 12. 03:10)
조회 948 공감 0
남북관계, 첩보액션 장르에서 오는 긴장감을 상영시간 내내 유지하며 영화의 분위기를 잘 만들어냈습니다.
세경씨는 예쁩니다. 그리고 정말 무서운 사람이었습니다.
역시 배우는 감독을 잘 만나야 빛이 나는데
연기력이 아주 좋은 배우는 아니지만 미모도 연기도 그간의 출연작을 뛰어넘습니다.
조인성의 서사 vs 박정민의 서사가 양립하는데 양쪽 모두 공감이 가지만
개인적으로는 박정민의 서사에 아주 살짝 더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금명이 아빠는 악역도 아주 잘 소화합니다.
감독의 전작인 <베를린>과 같은 세계관에 묶여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압도적으로 잘만든 작품이냐...라고 하면 그건 아니지만
이 정도 작품이면 제 기준으로는 영화관에서 보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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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민고
02.11 · 101.♡.71.43
엄청 잘만들었던데 한국 영화는 일단 까이고 보는거 같아요 -
앤앤디듀프레인
→ 민고 작성자
02.11 · 59.♡.210.173
사실 이 영화도 만듦새에서 엉성한 부분은 하나도 없죠.
한국사람이라 너무 잘 아니까 고증, 설정이나 연기에 조금만 거슬리는 부분이 있어도 바로 찾아내서 까버리는데 이게 건전한 비판이 될 때도 있고 억까가 될 때도 있고...뭐 그런거죠.
사실 따지고 보면 로마시대가 배경인데 영어를 쓰는게 더 이상한건데... -
11월1일생
02.11 · 61.♡.137.15
군함도에서 까먹은 점수
이번에 완전히 복구하나 보네요. 믿고 보겠습니다. -
KKOOKOODasVador
02.12 · 211.♡.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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