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동...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으나
옐로우몽키

Lv.1 옐로우몽키 (119.♡.255.143)

2026년 2월 12일 AM 02:19 · 수정됨(10:54)

조회 4,531 공감 0

저는 사람의 진심을 좀 믿는 편입니다.

밉보이거나 실수를 하더라도 그럴수있지 하고 용서를 잘 하는 편입니다.

똥파리를 증오하면서도 그 길을 가는듯한 모습에 많은 앙님들께서 화를 내셨지만

방송은 다 못보더라도 한 15분 정도까지는 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내란의 밤에 이야기했던 그 진심을 믿기때문에

가볍지만 순수한 열정으로 소리치던 그 목소리를 믿기때문에

아직 구독취소까지는 안가고 조금이나마 얼굴은 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느낌상일지는 모르겠으나,

어느순간부터 김묘성씨의 목소리가 조금 더 크고 하이톤으로 올라가고

임경빈씨가 더욱더 하얗게 질린 얼굴로 이야기를 한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오창석씨는 뭐 공사가 다망한 이유로 그냥 정신못차리는 것 같고요.

백재욱씨는 뭐... 원래 영화유튜버로 개인적으로 꽤 좋아하던 사람이고, 돈때문에 시사방송하는 느낌이라 순수한 열정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한마디로 말은 못하지만 내부적으로 꽤나 당황하고 불안해한다는게 느껴집니다.


예전방송에서 본인들 입장(변명)을 하던 그 방송때와는 다르게

정준희 교수님과의 대담에서 헬마가 말하던 '방송소스를 대하는 방식'처럼 뭉개고 넘어갈 수 있다 믿는것같지만

본인들이 3년간 해오던 그 태도와 정확히 배치되고, 준석맘을 비판하던 그 모습과 비슷한 길을 가고 있는것에 대해 많은 갈등이 있을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MBC 때려치고 나올정도로 애정을 쏟는 채널인데, 이대로 무너질 순 없겠죠. 다만 본인들이 그 비판의 입장이 되니 뭔가 삐걱대는 느낌이 있습니다.


오늘방송도 조금 보다가 껐는데요. 헬마 얼굴이 상태가 말이 아니더군요. 나머지 두사람도 뭐 웃고는 있지만, 본인 스스로도 정직하게 방송에 임한다는 생각은 안하고 있는듯했습니다.


이 건에 대해서 사과하고 방송을 하루라도 좀 쉬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오늘방송은 뭔가 껍데기만 웃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잠오니 아무말이나 쓰네요. 그냥 그런기분이 들어서 자기전에 한번 끄적이고 싶었습니다)

댓글 (36)

  • 매직뮤직

    매직뮤직 Lv.1

    02.12 · 118.♡.15.124

    그냥 과감하게 끊었습니다.
    정신 사나워서 더 듣기가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 옐로우몽키

    옐로우몽키 Lv.1 → 매직뮤직 작성자

    02.12 · 119.♡.255.143

    저도 몇 년을 단숨에 다 보면서 시간가는줄 몰랐는데
    요근래는 3분 지나면 뭔가 보기가 싫어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 조롱과 웃음이 가짜인가보구나 싶어서일까요 ㅎ
  • endlessR

    endlessR Lv.1 → 매직뮤직

    02.12 · 211.♡.188.147

    저도 이것저것 따지기보다
    딱 그 선을 넘으면 얄짤없습니다
  • C

    cvi_ Lv.1

    02.12 · 14.♡.14.76

    실수는 앞으로도 계속 있을텐데 이정도도 사과 못하고 넘어가면 더이상 관심 줄 필요가 없죠.
  • 옐로우몽키

    옐로우몽키 Lv.1 → cvi_ 작성자

    02.12 · 119.♡.255.143

    좀 다른경우일순 있겠으나 추미애 의원의 삼보일배를 본 사람으로서...
    그들의 성장을 위해서라도 모르쇠로 뭉개는 치졸한 선택은 안하기를 바랄뿐입니다
    성장하느냐 뉴똥파리가 되느냐는 그들의 몫이겠지요
  • 부산혁신당

    부산혁신당 Lv.1

    02.12 · 140.♡.29.1

    답답합니다 진짜. 우리가 그거 실수라고 인정만 하면 그래 실수였구나 하고 넘어가줄거고, 살면서 그정도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고, 시사방송 준비하다보면 쏟아지는 정보를 검증할 시간도 없이 매일 닥쳐오는 라이브 시간의 압박, 그런거 다 아는데, 승산없이 버티다가 한동훈이 어떻게 됐는지 다 아는 사람들이 말이야… 요.
    니콜라 잃은거는 지금도 충분히 복구했겠지만, 시사평론가가 평판 잃는거는 타이밍 놓치면 복구 못합니다…
  • 옐로우몽키

    옐로우몽키 Lv.1 → 부산혁신당 작성자

    02.12 · 119.♡.255.143

    이저뭐 다 치우고
    사나자슥들이 동형이형 동형이형 하면서 시청자를 뭉개니 점점더 그들의 진정성을 믿지않는 사람들이 구독취소로 화답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여담으로 홍장원씨는 복귀방송을 했던데, 최소한 그정도로 눈치라도 봤으면 또 이러진 않았을거같기도해요. 답답합니다
  • 리바

    리바 Lv.1 → 부산혁신당

    02.12 · 58.♡.63.156

    그런데 실수라고 인정하는 순간 젊은세대들이 엄청나게 깔게 눈에 보이게 뻔해서 일수도요 ㅎㅎ
  • 아침노을

    아침노을 Lv.1

    02.12 · 121.♡.105.95

    오창석이 너무 이동형과 같은 스탠스죠. 반김어준,조국에 가깝구요. 요며칠 다른 채널에서도 비슷한 늬앙스로 얘기하고 다니더군요. 조국혁신당에 대한 비토발언은 꽤 오래전부터 해왔습니다. 그럴 때 꼭 이 말을 붙입니다 "민주당 당원으로서" 그 부분이 역겹더군요. 당원을 언급하면서 당원을 무시하는... 한준호와 마찬가지로 가볍디 가볍습니다.
  • 옐로우몽키

    옐로우몽키 Lv.1 → 아침노을 작성자

    02.12 · 119.♡.255.143

    저는 다른방송은 안보기에 (더워? 청정구역? 문래동? 대안뉴스?) 거기서도 같은 스탠스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남천동에서 언급한 조국혁신당에 대한 그것은 정말 큰맘먹고 한거같던데, 자당에 대한 이 이슈에 대해 입닫을거면 애당초에 공평했어야지.. 싶은 생각입니다.

    본인들(한준호씨 포함)은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대중은 개돼지라더니 잘생겼다 의리있다 한동훈에 비해서 상대가 안될정도로 윗급이다 등등 엄청 호감이더니만 이렇게 갈대같이 반응하냐면서요.
    본인들이 정치자영업자짓을 하다 걸려서 사람들이 이제 못믿겠다고 손절한걸 모르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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