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통력 격노설 들었을때 딱 확신이 섰던거 같습니다.
루시

Lv.1 루시 (121.♡.214.218)

2026년 2월 12일 PM 12:57 · 수정됨(16:41)

조회 1,434 공감 0

  합당 제의 이후 일련의 분란을 보면서 굉장히 피로했는데 결국 최악의 결과로 마무리 되어가는 것 같군요.


합당 자체는 처음엔 반대였는데, 당시의 생각엔 꼭 지금 해야싶나 정도의 의미. 뭐랄까 조국당이 밖에서 더 잘되어서 (전 민주당권당입니다) 더 큰 목소리를 민주당에 꽂아주었으면 좋겠다 였는데


의원들이 떼거지로 들고일어나는걸 보면서

딱 이런 느낌으로 정청래 대표를 이지메라는 단어가 떠오를정도로 씹어대는걸 보니. 아 민주당은 국힘정도의 거악에만 제대로 반응할수 있구나를 느끼며 조국당이 꼭 안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슬슬 떠오르더군요.

지금까진 내란처리하면서 그래도 원팀으로 다 내편이란 생각이 있었는데 결정적으로 특검 임명때 민주당 추천몫이 잘못되었다는게 밝혀지면서 언론이 대통령 격노 운운할때 정말 싸하더라구요.

잼통은 그런 표현하실 분이 아닌데...? 정말 이간질의 목표가 딱 당대표에게로 모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또다시 그놈의 30%정도에 환멸을 느끼며 그래도 민주당원풀은 진실을 가려내는게 평균보다는 훨씬 나으리라는 믿음도 한편에 간직하며 이를 갈며 투표준비중입니다.

이번 지선에서 꼭 조국당이 존재감을 드러내며 민주당안으로 와주었으면 간절히바랍니다. 아오~~

댓글 (17)

  • 눈팅이취미 Lv.1

    02.12 · 182.♡.218.38

    저도 비슷합니다. 처음엔 혁신당이 제 2의 민노당 같은 느낌으로 민주당밖에서 새로운 진보를 열어주길 바랬습니다. 그런데 이걸 가지고 질질 끌면서 계속 내부 총질 하는거 보면서 심상치 않음을 느꼈죠. 과유불급입니다. 김어준이 한 말이 있죠.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다. 저정도로 난리칠 일이 아닌데 지나치게 오버한다 싶었어요.
  • 루시

    루시 Lv.1 → 눈팅이취미 작성자

    02.12 · 121.♡.214.218

    진짜 비속어로 개오바질이었어요. ㅠㅠ 이게 왜 당대표가 사과할일인가 논의하고 토론할일을
  • 눈팅이취미 Lv.1 → 루시

    02.12 · 182.♡.218.38

    그니까요. 누가보면 윤석열 풀어주자고 제안한 줄..
  • 루시

    루시 Lv.1 → 눈팅이취미 작성자

    02.12 · 121.♡.214.218

    글고보니 옛날옛적 사면발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갑자기 순간적으로 울컥하네욬
  • 달과바람

    달과바람 Lv.1

    02.12 · 121.♡.91.83

    정치고관여층도 아니었고, 지금도 그저 다모앙에서 여러 의견들을 보면서 제 생각을 잡아나갈 뿐이지만 내란당이 존재하는 한 우리는 합심해야 합니다.

    작은 야당이 옆에서 아무리 찔러 봐야 덩치 큰 민주당이 그냥 움직이지 않죠.
    오히려 표만 분산되고 거대 민주당은 수적 우세를 권력으로 이용해 소수를 무시하기만 할 테구요.
    이재명 대통령이 추구하고 있는 제대로 된 보수 진보 연합 당으로 커서 내란당은 존재 자체를 없애야 합니다.
    당장 해체시켜 버려야 속이 시원하겠지만요.

    정상적인 정치판이 되려면 당원주권주의가 확립된 민주당이 정권을 이어나가야 합니다.
    지금처럼 퐁당퐁당 내란당 따위와 정권 바꿔치기가 이루어지면 제대로 된 시스템이 자리잡는데 어마어마한 시간이 걸릴 겁니다.

    제대로 된 보수와 진보 정치가 이루어지기까지는 민주당을 제대로 키우는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전 무조건 합당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루시

    루시 Lv.1 → 달과바람 작성자

    02.12 · 121.♡.214.218

    노통문통겪으면서도 아직까지 또 민주당에 나이브한 믿음을 가졌던 저를 반성합니다. ㅠ
  • 달과바람

    달과바람 Lv.1 → 루시

    02.12 · 121.♡.91.83

    투표권자는 정치가들과 달리 순수한 이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전 원래 민주당 지지라기보다 제가 찍은 민주당 대통령의 의지 때문에 민주당에 표를 행사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그런 대통령과 일부 바른 정치인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소극적인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권리당원이 되었구요.

    예전에 정의당이나 민노당이 표를 분산시키는 것에 대해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가치를 지키는 행위 자체를 무조건 폄하할 수는 없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시작부터 잘못된 내란당 같은 게 없어지고 판이 제대로 잡힐 때까지는 모여야 한다는 생각은 예나 지금이나 전 마찬가지예요.
  • M

    miumiu1 Lv.1

    02.12 · 118.♡.15.152

    재래식 언론의 태도를 봐도 알수있죠.
  • 루시

    루시 Lv.1 → miumiu1 작성자

    02.12 · 121.♡.214.218

    mbc는 진짜. -_-
  • 만화처럼

    만화처럼 Lv.1

    02.12 · 210.♡.76.166

    몇주간 너무 피곤했습니다. 저렇게까지 난리 칠 일이 아닌데... 잘 버텨준 정대표가 너무 고마웠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