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한 아이 어머니를 오열시킨 사연
중경삼림

Lv.1 중경삼림 (14.♡.109.30)

2026년 2월 12일 PM 01:49 · 수정됨(16:09)

조회 1,573 공감 0

몇년 전 일입니다


전북 남원으로 출장 갔었고 거기 거래처 전무님이랑 근처에 유명한 냉면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저희 옆 테이블은 30대 초반쯤 되어 보이는 여자 두분과 어린아이 하나 이렇게 있었구요


저희가 밥을 먹는데 옆 테이블에서 두돌 안 되어 보이는 남자 아이가 계속 저한테 와서 '아빠아빠' 라고 하더라구요


첨에는 그냥 웃었고 두번째도 그냥 웃었는데 어머님이 '죄송해요' 이러시길래

제가 '괜찮아요~ 아기 아빠도 저처럼 못생겼나 보죠' 이랬어요


근데 제 얼굴을 보시곤 친구분은 웃으시고 어머님께서 오열을 하시더군요 ㅋ

댓글 (23)

  • 열린눈

    열린눈 Lv.1

    02.12 · 211.♡.219.2

    [https://s3.damoang.net/data/editor/2602/711a6f7.webp]

    혹시 이 사연 주인공이신가요? ㅋ
  • 중경삼림

    중경삼림 Lv.1 → 열린눈 작성자

    02.12 · 14.♡.109.30

    아뇨 ㅋㅋㅋㅋㅋㅋ 저 정도로 못생기진 않았을거 같은데요
  • 알로록달로록

    알로록달로록 Lv.1

    02.12 · 223.♡.195.142

    메모 : 못생김
  • 중경삼림

    중경삼림 Lv.1 → 알로록달로록 작성자

    02.12 · 14.♡.109.30

    그래도 연애도 하고 결혼도 했답니다!
  • kita

    kita Lv.1 → 알로록달로록

    02.12 · 110.♡.45.88

    [https://s3.damoang.net/data/editor/2602/57a2ef9.webp]
  • 파키케팔로

    파키케팔로 Lv.1

    02.12 · 58.♡.196.41

    거래처 전무님은 뭐라시던가요
  • 중경삼림

    중경삼림 Lv.1 → 파키케팔로 작성자

    02.12 · 14.♡.109.30

    암말 안하더라구요(그분은 유재석 닮음)
  • 비사이로막가

    비사이로막가 Lv.1

    02.12 · 180.♡.230.127

    메모: 여자 울리는 나쁜 남자
  • 중경삼림

    중경삼림 Lv.1 → 비사이로막가 작성자

    02.12 · 14.♡.109.30

    제가 좀 울려봤었죠
  • 부산혁신당

    부산혁신당 Lv.1

    02.12 · 140.♡.29.1

    이것도 평범 수준으로 못생겨야 웃으면서 센스있으셔 하지, 차마 놀리면 안될거같은 양심의 서킷브레이커 걸리면 웃지도 못하… 제 얘기 아닙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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