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시건장치 잠금 및 컴퓨터 종료 체크하는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전
전봇대 (1.♡.4.10)
2024년 5월 10일 AM 08:53 · 수정됨(09:56)
조회 1,060 공감 0
이 회사에 이직했을 때 이게 무슨 말인가 했는데, 정말로 체크하더라고요.
책상 서랍에 아무것도 넣지않고 다니는 스타일인데, 최근에는 아무것도 없어도 잠가야 한다고 말하더라고요.
비합리적이라고 항의는 했는데, 안통해서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컴퓨터는 전기 절약차원에서 이해는 하지만, 원격 접속을 자주 해야하는데 가끔 애매합니다.
다들 그러신가요? 아님 저희 회사가 아직도 올디한건가요? ㅠㅠ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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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레드엔젤
24.05.10 · 27.♡.193.181
시건 장치는 군대 이후로 들어 본적이 없는데… 올드보다는 타이트한 느낌이네요. -
ㄷㄷㄷㄷ
24.05.10 · 125.♡.23.70
입사하시기전에 회사에 뭔 일이 있었나 보네요. 어느 회사나 말씀하신 내용이 내규로 되어있긴 합니다. -
Eeuphony
24.05.10 · 223.♡.80.146
저는 시뮬레이션 실행 중! 전원 OFF 잘대금지! 라고 메모지 붙여놓고 안 끄고 다녔습니다 -
DDevChoi84
24.05.10 · 211.♡.96.205
아마 예전에 보안상 문제 또는 도난사건이 있지 않았을까요. -
케케이건
24.05.10 · 168.♡.154.45
보안 때문에 회사 서랍은 잠궈야 하고..
PC는.. 기존에 사용하던 툴이 올해부터 종량제 방식으로 바뀌어서 PC를 반드시 종료하고 가라네요. 요금 폭탄 맞는다고..
노트북 사용하는지라 10년을 넘게 뚜껑만 덮고 다녔는데.. -
FFeye
24.05.10 · 59.♡.28.6
"표준" 입니다. 개인별 특이사항 적용하기 시작하면 시스템 전체의 표준은 작동하지 않지요.
예를 들면 이런 게 있습니다. 님이 "난 서랍에 아무것도 없어" 하고 보안팀이 그걸 인정했다고 칩니다. 그럼 제가 님 퇴근하는 거 본 다음 기밀자료를 님 책상에 넣고 내 책상 잠그고 퇴근했다가 쏴리쏴리 외치고 다시 들어와 님 책상에 넣어 둔 기밀자료 챙겨서 나갈 수 있겠지요. 유출 확인되고 CCTV로 나중에 이게 확인되면 저야 뭐 벌써 돈 받고 튀었거나 아니면 돈 숨겨놓고 감옥 가겠습니다만 책상 안 잠근 님은 뭐가 될까요? 뭐 거기까지 하느냐 하시겠습니다만 보안 사례 보면 재미있는 거 참 많습니다. -
휘휘소
→ Feye
24.05.10 · 222.♡.36.148
[https://ik.imagekit.io/iq7swvl7n/data/editor/2405/comment_3731301524_mepzITU3_8215ff1a390fd68c340a349d791a49546cb98784.png]
예외 봐주기 시작하면 끝도 없죠.
따를건 따라야 한다고 봅니다.
보안팀에서도 해줄 수 있는 수준이 있으니, 서로 적당한 선에서 타협 봐야죠.
예전엔 '님' 하면 욕이 아니였는데, 어느순간 욕 비스므리하게 되었더군요.
찌끔 거시기 합니다ㄷㄷㄷㄷㄷ -
TTarrePhoo
24.05.10 · 59.♡.54.80
저희 회사는 업무시간 + 30분 후에는 컴퓨터가 자동 종료됩니다. 야근하려면 사전 연장신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서랍은 뭐라 안하는데 책상에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퇴근해야 합니다. - 안
안됩니다
24.05.10 · 27.♡.242.102
보안 측면에서 두 가지 방법이 다 필요하긴 합니다. 외부침입만 생각하시는데 직원이 다른 직원 책상을 뒤져서 자료 빼는 경우가 왕왕있고, 네트웍이 뚫렸을 경우 (혹은 내부 공격) 켜진 컴퓨터가 주 공격대상이기도 해서요. 불편한거지 비 합리적이거나 올디한건 아닙니다.
그리고 보안을 밖에서 누가 뭔가 가져간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안의 누군가 전봇대님을 공격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열린 서랍은 땡큐죠. -
롱롱팔이
24.05.10 · 222.♡.193.24
금융권 회사들도 퇴근 후 불시에 보안 점검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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