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들이랑은 묘하게 핀트가 안맞네요.
여름숲1

Lv.1 여름숲1 (175.♡.38.173)

2026년 2월 14일 PM 05:55 · 수정됨(02. 15. 09:34)

조회 1,479 공감 0

3인실 병실에 있습니다. 

저는 가운데 자리

이미 양쪽 옆이 있는 와중 제가 나중에 들어왔는데 60대 70대 두분이 교회를 다니시며 서로 권사님 집사님 아주 화기애애 뭐 저한테 피해 안주니 두분 알아서 하시는거고 두분 다 모두 젠틀해보이셨고 젠틀하셨고 제게 간식도 나눔해 주셨고...


그러다 오늘 한분이 퇴원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부터 다른 한분이 복음성가를 내내 틀어놓고 계시네요 ㅋㅋㅋㅋ

미묘하게 크지도 작지도 않지만 제가 명확하게 복음성가임을 인지할 정도의 볼륨으로 BGM를 깔으시는데 뭐 저도 많은 시간 이어폰 꼽고 있긴한데..그래도 거슬리는건 명확하죠. 

퇴원하신 분과의 스몰토크를 통해 제가 종교가 없다는걸 밝혔었고 두분 간 친한 정도를 보건데 남은 저분도 그걸 알거 같은데 말이죠. 


자기보다 연배가 아래라고 만만한가... 

뭐 복음으로 전도하시려는 건가

컴플레인해서 어색해지는 건 싫고 저넘의 하나님의 어쩌고 계속 거슬리고..

나의 평화로운 병원 휴가에 왜 이런 고난이

아오~~~~~

댓글 (30)

  • HENE

    HENE Lv.1

    02.14 · 220.♡.77.89

    박재범의 '몸매' 트롯버전을 튼다면 너무 싸우자 될까요? ㅠㅠ
  • 여름숲

    여름숲 Lv.1 → HENE 작성자

    02.14 · 175.♡.38.173

    제가 못견딥니다 ㅋㅋㅋ
  • 윤사모

    윤사모 Lv.1

    02.14 · 223.♡.78.214

    이어폰 빼시고 여름숲님 음악을 전파하시죠.
  • 여름숲

    여름숲 Lv.1 → 윤사모 작성자

    02.14 · 175.♡.38.173

    저조차 그러면 싸우자는거죠 ㅋ
    지금 듣고있는 유엠씨가 따박따박 발사하는 GTA얘기를 크게 틀면 저 순박해보이시는 70대 부부 놀라실듯 ㅋ
  • N

    NomenNescio Lv.1

    02.14 · 211.♡.205.251

    직접 말하지 말고 간호사께 얘기하세요
  • 여름숲

    여름숲 Lv.1 → NomenNescio 작성자

    02.14 · 175.♡.38.173

    참기 힘들때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멈추셨습니다 ㅋ
  • kita

    kita Lv.1

    02.14 · 125.♡.203.162

    그 가족 분 지인이 오해 하셨던 것 처럼 머리에 꽃 작전을 좀 강력하게.........
  • 여름숲

    여름숲 Lv.1 → kita 작성자

    02.14 · 175.♡.38.173

    그러기엔 지난 1주 가까이 넘 조용한 생활을 했어요 ㅋ
  • 여름숲

    여름숲 Lv.1 작성자

    02.14 · 175.♡.38.173

    오오올~~~
    다모앙하시나
    글쓰고 나서 조금 지나 멈추었습니다.
    제발 더 이상은...
  • D

    dumbx3 Lv.1

    02.14 · 59.♡.158.227

    개신교인 종특이죠
    이기적이기 짝이 없습니다
    예수 믿는게 벼슬이예요 아주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