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라이터 (59.♡.187.117)
2026년 2월 14일 PM 08:35 · 수정됨(22:02)
이번 청와대 오찬 무산되는 과정을 보며 우리는 분명하게 알았습니다.
장동혁은 국짐의 (진정한) 대표도 아니고, 실세는 더더욱 아니라는 것을요.
열심히 자기 세력 구축하려고 발버둥 치는것 같던데 부질 없는 짓 하는듯이 보입니다.
그럼 김민수가 실세인가?
그 역시 누군가가 내세운 장기 말의 대표말일 뿐 실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 현재 국짐은 3개 세력으로 나뉘어져 있지 않나 싶습니다.
1. 신천지, 통일교 파, (자칭)보수 기독교 목사들파와 극우들
2. 김상욱이 말한 언더찐윤 즉 TK를 중심으로 한 토호이자 지역 정치인들과 그 세력
자기 지지 기반도 없는 장동혁은 좋은 허수아비로 당대표로 올려졌고,
김민수는 1번 세력을 뒤어 두고 있어서 장동혁이 김민수와 그 세력의 눈치를 보는듯이 보입니다.
2번 세력은 지금은 소나기 내리는 때라 여겨 1번에게 실권을 넘겨주고 숨죽이고 지켜만 보는것 같고
1번 세력은 이 때에 국짐을 접수하고 정국도 "다시" 접수하겠다고 설욕전(?) 하는듯 생각됩니다.
다만 지방선거가 다가오니 2번은 TK 밥그릇은 건들지 마라며 묵직하게 똘똘 뭉쳐 있을테고,
1번 입장에서 저긴 깃발만 꽂으면 그냥 먹는 곳인데 통채로 2번에게 넘겨주기 보다
조금이라도 내놓으라고 하지나 않나 싶고, 그래서 트러블이 있을테고,
당내 세력 싸움의 또 다른 전선은
TK가 아닌 지역에서 국짐이 유리하거나 비벼볼만한 곳의 공천권 다툼일텐데,
일단 친한계를 이런저런 빌미로 숙청하면서 그것 공천권부터 챙기는 모양새로 보입니다.
그 전선의 대부분의 싸움은 1번 내에서의 싸움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정리하고 국짐 분열상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웃긴건 재래식 언론은 그러한 국짐 내부 세력 다툼은 작게 보도하고,
민주당 내분만 크게 보도하더군요.
클량 일부 유저들도 그렇고요.
저는 국짐 쪽이 훨씬 팝콘각으로 재미지던데...
댓글 (3)
- 다
다시머리에꽃을
02.14 · 106.♡.72.28
-
Ssinoon
02.14 · 59.♡.151.61
실세는 없고 공백을 채워야하는데 누군든지 주도적으로 빈공간 채우기에는 부담이 되어서
건건마다 목소리 큰놈이 차지하는 형국이라 봅니다
걍 개판이란 소리죠 ㅋㅋㅋ
셀세가 있다면 노쇼같은건 안나옵니다
아예 식사자리를 거부하든지하지 -
RRenoPark
02.14 · 1.♡.51.253
엊그제(?) 국힘 의원총회 비하인드 영상을 보니 원내대표인 송언석과 당대표 장동혁이 각각 입장할 때
그 주변 의원들의 반응이 사뭇 다르더군요. 분위기만으로는 정강이 키커 송언석이 당대표에 더 가까워 보이더군요.
표면으로 드러나는 당내 갈등 수위는 국힘이 더 콩가루처럼 보이지만,
언론들의 표현 수위나 보도 빈도는 민주당이 더 분쇄된 것처럼 그려지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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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이후로 여기에 개신교(신천지, 통일교, 순복음 포함) 쪽이 더 붙었다 봅니다
특히 종교쪽은 조직력이 좋기 때문에 영향력을 발휘하기 수월할테고.. 지금은 개신교 세력들이 오히려 가장 강력한 힘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