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L⠀ (104.♡.68.24)
2026년 2월 15일 PM 02:26 · 수정됨(20:49)
누군지 모르는 어떤 사람이 아버지의 이름을 사용해서 쿠팡을 통해 설날 선물로 추정되는 물건을 아버지 댁으로 보냈는데
아버지는 이게 누구한테 온 것인지 알 수가 없어서
제가 쿠팡에 전화를 걸어 ‘이게 누구한테 온 물건인지 모르는데 받으면 뇌물로 간주될 수 있으니 이 물건 회수해가라’고 말하니
배송 취소는 주문자만 된답니다. ㅡㅡ
그래서 누가 보냈는지 알 수 있냐고 물어보니
그건 개인정보라 알려줄 수 없답니다.
그럼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거냐고 물어보니 주문자에게 연락을 해서 아버지께 연락을 하도록 조치하겠답니다.
헐…
낮잠을 주무시던 아버지가 찜찜함에 잠을 설치시곤
결국에는 쿠팡에 전화를 거셔서 크게 호통을 치시며 난리가 났습니다.
아버지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상급자 바꾸라고 하는데 저쪽에서 방어중인 것 같구요.
@.@
저런 식으로 소유나 사용이 금지된 물건이나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는 물건을 받게 되면 어쩌나요? 원치 않는 물건도 강제로 받아야 하나요? 수취를 거부도 할 수 없나요?
가입할 때에는 신원확인 다 하면서 물건을 보낼 때에는 이름을 삭제하고 보낼 수 있군요. 허허허…
물건 보낼 때에는 제발 좀 상식적으로 보냅시다. 좋은 의도로 보냈겠지만 수취인에겐 고역이라구요.
댓글 (21)
-
달달과바람
02.15 · 121.♡.91.83
녹음도 하고 쿠팡에 내용증명을 보내서 자료를 만들어 두는 게 어떨까요. -
PPWL⠀
→ 달과바람 작성자
02.15 · 172.♡.94.44
그냥 쿠팡에서 배송 취소하면 되는데 그게 안 된다고 했다가 지금 난리가 났어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달달과바람
→ PWL⠀
02.15 · 121.♡.91.83
예전에 다른 판매처에서도 주문자가 취소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더군요.
어떤 식으로든 악용될 소지가 있으니 수취자가 불허할 경우에 주문자에게 취소 여부를 확인하고 취소하지 않으면 주문자에게 고지하고 반송하는 방식의 법제화가 필요할 것 같아요. - T
thebreeze
02.15 · 112.♡.81.90
쿠팡은 택배랑 달라서 수취거부가 안되는군요 -
PPWL⠀
→ thebreeze 작성자
02.15 · 104.♡.68.24
진짜 허접한 회사입니다. -
NNeoPD
02.15 · 61.♡.83.199
쿠팡은 그게 안되는군요?
이사온지 한참 된집에 주소는 맞는데 받는 사람 이름이 이상한 택배가 와서 아무래도 느낌이 좋지않아 배송기사한테 이야기하니 바로 회수 후 반송해 주던데 쿠팡은 그것도 안되는거보니 역시 근본이 없는 미국회사군요. -
PPWL⠀
→ NeoPD 작성자
02.15 · 104.♡.68.24
이렇게 시스템이 없는 회사라니. 장사하기 쉽네요. - 스
스토니스
02.15 · 104.♡.67.248
저도 어제 쿠팡 통해서 고기 선물이 들어왔는데 대체 누구지 싶어 여기저기 물어봐야해서 난감했습니다… -
PPWL⠀
→ 스토니스 작성자
02.15 · 104.♡.68.24
잘 해결하셨길 바래요. -
크크리안
02.15 · 58.♡.211.143
경찰에 신고해야죠.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