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하는 방법3(시설원예+노지)
농부

Lv.1 농부 (175.♡.107.95)

2024년 5월 10일 AM 10:17 · 수정됨(11:03)

조회 731 공감 0

농사야 배우면 되고, 기반이야 쌓으면 되는데


초기 쌓는 기간이 힘든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남의 집 일다니면서 돈을 벌라는 겁니다. 

일좀 잘하기 시작해서 드론 방제 같이 다니고, 하우스 짓는데 다니고, 방제나 모내기 기타 등등 일하면서 기계도 타기시작하면(보통 부농들이 기계가 2억짜리 5대인데 기사는 2명(아버지 아들) 인경우가 많습니다.) 이럴경우에 정말 열심히하면서 하는 친구들 어떻게든 태우려는데 하루 태우면 보통 기계가 60~80 벌어주기 때문에 트랙터 하루 운전하고 20씩은 일당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드론도 마찬가지...


그러면서 동네에 땅을 얻게 되면 사업 받아서 단동이라도 농사를 지어서 겨울, 늦가을, 초봄에 수익을 내보고... 그러면서 일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복합영농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러면서 임대 온실이 공공기관 소유나, 부농들중에 아들이 안하겠다면 한 5년 정도 평당 만원에 빌려서 해볼래 하면... 심지어 그게 내가 일하던 농가라면...? 귀농이 조금더 쉽게 되기 시작합니다.


물론 사회에 인정을 받기 위해선 이놈이 농사를 짓는 친구다! 하는 간판인 하우스 단동 하나가 있는게 참 중요합니다. ㅎㅎ 

댓글 (3)

  • 순돌이전파사

    순돌이전파사 Lv.1

    24.05.10 · 136.♡.34.117

    이런 귀농 로드맵 좋네요.
    이런저런 경험이 있어야 사업 안착시키기도 수월할텐데 말이죠.
    무작정 내려와서 농사 지원한다는 지자체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 농부

    농부 Lv.1 → 순돌이전파사 작성자

    24.05.10 · 175.♡.107.95

    저도 바뻐서... 자꾸 기계 타면 돈준다고 가르쳐도주고 2억짜리 타면 에어컨도 나오고 좋다고 고생은 해도 해보라고 이야기를 몇번째 듣고 있어서 처남은 내려와서 지금 온실 임대 받아서 또 못하고... 그렇습니다.... 드론도 사준다고 몰기만하라고 하루 40도 준다고 하는데 이런거보면 시골에 와서 제대로 자리 잡으면 할수 있는게 많아요...
  • 용식이

    용식이 Lv.1

    24.05.10 · 116.♡.141.12

    그럼 제가 농부님네 일 다녀 보겠습니다 (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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