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우무아 (203.♡.220.25)
2026년 2월 17일 AM 10:58 · 수정됨(02. 19. 08:05)
어제 한 스레더의 글에서
"기득권들에겐 평등이 억압처럼 느껴진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무릎을 탁 치는 표현이었네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평등은 10개를 10사람에게 똑같이 1개를나누어 주는게
아니라 덜가진 사람들에게 두개, 세개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금이나 과태료도 더 많이 가진 사람이 더 내는 것입니다.
형식적 평등이 아닌 실질적 평등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열개를 가진 사람이 하나를 잃는 것과 백개를 가진 사람이
열개를 잃는 것은 상실감이 다르기 때문이니까요.
이것이야말로 민주주의 사회에서 진정한 평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에선, 제 주변에선 얼마나 많은 기득권층이
평등을 억압으로 느끼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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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부1
02.17 · 121.♡.12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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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김오우무아
→ 두부1 작성자
02.17 · 203.♡.220.25
지금까지는 이겨왔겠지만 이재명 정부에서는
그게 어려울것이라는 사실을 알면 좀 정신을 차리겠죠. -
부부산혁신당
02.17 · 140.♡.29.0
6채 다 실거주한다는 목, 팔다리 절단예정이만 봐도 그렇고, 미국에선 추악한 범죄행위를 단죄하겠다니까 저항이 아주 빡세고, 하여간 이미 가진걸 언제든지 놓아줘야 한다는걸 덜 배운 애들에게는 인생의 경험이다 생각하고 놓아주는 법을 가르쳐줘야죠 ㅋ -
김김오우무아
→ 부산혁신당 작성자
02.17 · 203.♡.220.25
재네들이 하는 짓은 뭘 해도 이상하고 모자라 보여요. 근데 또 그게 저쪽 사람들에겐 먹힌다는게 아이러니. 이번엔 저들도 쉽지 않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게 해 줘야죠. -
Mmlcc0422
02.17 · 119.♡.199.171
평등(Equality, 기회의 균등)과 공평(Equity,차이를 고려한 실질적 공정성) 중에 공평을 원합니다만, 정작 있는 사람은 대부분 평등을 원하죠.
애초에 출발선이 다른 경우가 많은데 그건 또 애써 모른척 합니다.
[https://s3.damoang.net/data/editor/2602/433349f.webp] -
김김오우무아
→ mlcc0422 작성자
02.17 · 203.♡.220.25
이 사진 저도 많이 봤네요. 공평과 평등에 대한 시각적으로 잘 표현된 그림입니다. -
철철벽뮐러
→ mlcc0422
02.17 · 118.♡.80.92
이제는 상자를 얹어줄게 아니라 울타리를 투명하게 만들어야죠. -
김김오우무아
→ 철벽뮐러 작성자
02.17 · 203.♡.220.25
맞는 말씀. 공감합니다.^^ - 아
아오이토리
02.17 · 61.♡.74.178
흠 전 기득권과는 아주 거리가 멀지만 민주주의 사회의 목표가 평등이라는 건 살면서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사회주의 사회의 목표가 평등이라면 평등이겠지요. 민주정은 왕정을 벗어나기 위해 만들어진 사회 구조일뿐 평등을 보장하기 위한 이상적인 제도가 아닙니다. 그나마 1인 1투표권을 확립한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모릅니다. 평등을 이루어도 계속 발전한다면 그게 이상 사회겠죠? 물론 그래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비교를 잃어버리면 만족을 못할 껍니다. -
김김오우무아
→ 아오이토리 작성자
02.17 · 203.♡.220.25
평등(Equality)과 공평(Equity)의 차이로 보면 어떨까 합니다. 제가 평등이란 말을 썼지만 정확하게는 공평함을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공평은 상황과 조건의 차이를 고려해 다르게 나누는 거죠. 더 배고픈 사람에게 빵을 2~3개 더 주는 것, 장애 학생에게 추가 시험 시간 제공 하는것, 소득이 낮은 사람에게 세금 감면 해주는것. 본문에서도 썼지만 벌금이나 과태료도 마찬가지죠. 더 많은 사람이 더 많이 내는 것. 그런 의미에서 제가 말한 것은 사회민주주의에 해당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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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엔 반발심이 생길수밖에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