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 형제들끼리 돈을 걷자는데
코쿠

Lv.1 코쿠 (58.♡.146.64)

2026년 2월 17일 PM 10:07 · 수정됨(02. 18. 17:02)

조회 3,721 공감 0

장인이 암투병중입니다.

병원 근처에 집을 구해주자고

형제들당 몇천만원씩 각출을 하자네요?

서울에 월세보증금 댄다고..


전 처음듣는 이야긴데 하아…


1. 저희어머니도 암투병중이시고 서울에서 더 먼거리 어버지랑 고속버스 타고 다니십니다.. 근데 장인어른은 끝까지 자차 운전을 고집하는데 답답합니다. 그거부터 설득이 필요할것 같은데.. 애초에 본인이 4년전부터 증상이 뚜렷했음에도 괜찮다고 고집피우다 병을 키운 케이스가 반복되는거 같아 답답합니다…


2. 서울에 몇천만원으로 25평 월세집 구하면.. 병원에 안갈때 거기서 얼마나 머무실까요. 장모님은 또 얼마나 불편할지…그리고 거기 세간은 어떻게할지 뒷일은 생각안하더군요. 그냥 집만 구하면 땡이 아닌데..


3. 저한테 한마디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몇천만원 운운하는데 솔직히 저희만 외벌이인데 굉장히 기분이 그랬던게 몇년전 칠순잔치때도 과도한 금액을 요구해 제가 거절한적이 있습니다. 



갈수록 다짐합니다. 몸에 이상생기면 바로 병원가고 남은 가족들 힘들게 하지 말자구요.

댓글 (15)

  • 중경삼림

    중경삼림 Lv.1

    02.17 · 115.♡.0.103

    항암하시는 분들 위해 병원 근처에 단기임대 갗은 곳들 많아요 굳이 비싼돈 주고 월세방 구해사 놀리는건 좋은 선택이 아니네요
  • 코쿠

    코쿠 Lv.1 → 중경삼림 작성자

    02.17 · 58.♡.146.64

    저희도 작년에 형제들하고 이야기는 오갔는데 순서가 부모님 의사가 제일 먼저입니다. 자식들이 위한답시고 나서는거가 중요한게 아니더군요.
  • 기억하라3월28일

    기억하라3월28일 Lv.1

    02.17 · 113.♡.40.159

    각자 형편에 맞게 하자고 하십시요.
    각자ㅜ개인 사정이 잇는데 일방적으로 이렇게 정하는건 맞지 않습니다
  • 크리안

    크리안 Lv.1

    02.17 · 58.♡.211.143

    월세보증금은 월세×3에서6 정도 일텐데요
  • 코쿠

    코쿠 Lv.1 → 크리안 작성자

    02.17 · 58.♡.146.64

    꼭 그렇지는 않아요. 당장 서울에 저희 집 있는 아파트만해도 순수 월세 보다는 반전세에 가까운 매물이 더 많고 1억에 250 이렇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 6미리

    6미리 Lv.1

    02.17 · 218.♡.67.124

    이미 찾아 보셔서 아실거 같습니다만, 환자방이라는데를 먼저 찾아보세요.
    그 다음이 원룸인데 큰 병원 근처는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무보증 단기 월세를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된다면... 아예 요양병원으로 가는것도 좋습니다. 지원이 잘 된다면 요양병원이 제일 저렴하긴 할거에요. 적적하지도 않고 좋으실것 같아요. 순차적으로 알아보세요. 월세 보증금은 잘 모르시고 하시는 이야기 같습니다.
  • 코쿠

    코쿠 Lv.1 → 6미리 작성자

    02.17 · 58.♡.146.64

    요양병원은 환자 혼자 있어야 하는데 그건 또 싫다고 합니다. 원룸도 답답해서 싫대요.
  • WolfsRain

    WolfsRain Lv.1

    02.17 · 124.♡.67.204

    저희 어머님도 항암 하시고 나중에 전이되서 돌아가셨지만.. 치료 받으실때 20일정도 주기로 한번씩 항암을 하시는데 지방 안동에서 서울 삼성병원으로 항암때만 올라와서 받으셨고 바로 내려가셔서 생활하셨습니다. 환자가 원하는게 가장 좋은겁니다. 아마 장인어르신도 서울에 방잡고 계시는거 보다 항암 받으시고 다시 내려가시는걸 선호하실껄요..
  • 런던쫄면

    런던쫄면 Lv.1

    02.17 · 112.♡.182.227

  • 이만큼괜찮다❤

    이만큼괜찮다❤ Lv.1

    02.17 · 1.♡.231.66

    생활터전이 있는 곳이 아무래도 계시기 편하실텐데요.
    제 아버지도 서울삼성병원으로 ktx로 다니시고 집에 계시는걸 더 선호하셨습니다. 소일거리할 터전이나 친구분들도 다 고향에 계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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