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은스누피 (221.♡.214.82)
2026년 2월 18일 PM 06:19 · 수정됨(22:07)
생산직으로 작은 식품공장에 어찌저찌 어렵게 일단 한달 수습으로 들어가서 다니고 있는 상황인데
이게 몸이 이렇게나 아프게 될 줄은 몰랐네요
몸살보다는 근육통의 느낌이지만 2주가 지났는데도, 연휴내내 아무것도 안하고 글자 그대로 푸~~~~~~욱 쉬었는데도 통증이 아직도 남아있다는게 충격입니다.
쿠X 출고일하러 며칠 연속으로 나갔을때보다 더 아플수가 있네요....
거기다 말귀도 잘 못알아 들어서 사수의 신경을 건드린게 한두번도 아닌 상황이구요.
그래서 어떡해야하나 싶습니다. 그냥 참고 계속 다녀야 하는건지.
아니면 또 백수되면 아무것도 아닌가운데서 다시 일자리를 찾아야 하는데 이게 맞는건지...
이렇다랄 경력은 또 없어서 어디 또 지원하기는 쉽지않은 상황이라서 말이죠.
그런데 마음은 또 '이건 아닌데'가 한가득이구요.
어렵네요 참...어떡해야 할런지요.
통장이 텅장되더라도 마음따라 가는게 맞을런지.
댓글 (9)
- 게
게으른드루
02.18 · 223.♡.55.210
-
JJava
02.18 · 116.♡.70.94
저도 근육통은 일 자체가 너무 고된게 아니라면 스트레칭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일 하는 과정에서 긴장/경직되어있는지와 자세도 생각해 보시고요.
말을 못 알아든는 것은 사수가 불친절해서인지 본인이 못 알아듣는지,
전자라면 시간이 해결해줄거구요.
후자라면 적성에 맞는 일인지 확인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
Bbooknbeer
02.18 · 61.♡.162.10
2주면 탁센 진통제 먹으면 하루 근육통은 막아줍니다 한달되도 몸이 못버티거나 사람땜에 스트레스가 심하시면 그때가서 결정하세요 -
순순살아구찜
02.18 · 106.♡.194.71
저랑 비슷한 고민이시네요 저는 생산직은 아닌데 마트에 취업해서 다니는데(2달째) 단순 계산만 하면 될 지 알았더니 이렇게 몸쓸 일이 많을줄 몰랐어요. 전 허리보호대, 팔꿈치보호대, 무릎보호대, 손목보호대에 손가락도 탄력밴드 감고 압박장갑까지 착용하고 일해요 그래도 나날이 몸이 축나는게 느껴져서 탈출 결심했어요 이게 버틴다고 적응이 될 문제가 아니라 갈수록 몸이 상할 방향인거 같더라구요 -
Kkita
02.18 · 125.♡.203.162
시간이 흐르면 적응이 되어 해결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그만 두시면 또 같은 루틴을 반복하시게 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 1
15소년우주표류기
02.18 · 211.♡.39.61
3-3-3 법칙이란게 있어요. 3개월 버티면 3년이 후딱 지나고 다시 30년이 되더라.
처음 입대할 때 숨막힐 거 같았는데 3개월 후반기 마치고 자대배치 받고 다시 3개월 버티니 제대하더라능...
3개월 더 버텨보시고 고민해보세요. 처음 일할 땐 생각이 없어야 몸도 마음도 편해져 정신적 스트레스가 덜해집니다. -
Ssooo
02.18 · 118.♡.32.33
회사내 같은 일을 다른 분도 하고 있으면 노하우를 배워보시죠
오랫동안 하시는 분들은 나름 노하우가 있거던요
있으니 할 수 있는 거고요
화이팅하세요
⠀ -
비비글은스누피
작성자
02.18 · 221.♡.214.82
댓글들 감사합니다 -
셀셀빅아이
02.18 · 169.♡.212.88
ㅌㄷㅌㄷ 화이팅 입니다.
일 조금이라도 적응되면 무리한건 최대한 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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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던 1년은 버텨야 기본 1인이 된다고 생각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잘 버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