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정대 (58.♡.165.50)
2026년 2월 18일 PM 06:33 · 수정됨(19:33)
최근 뉴이재명 모임 등 중도 보수까지 외연을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보며 개인적으로 우려가 있습니다.
뉴이재명 모임에 합류하는 분들은 정말 중도 보수가 맞는가? 라는 의문도 들고요..
민주당이 전통적인 정체성을 유지할지 아니면 다양한 색이 섞인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오랜 시간 지켜온 김대중 노무현 정신은 반드시 존중과 가치는 인정 받아야 하며
그 과정에서 축적된 고통과 사회적 합의의 맥락 또한 깊이 성찰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민주당의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는 것이 바람직한 미래라고 봅니다.
특히?
우려되는 지점은 아직 해결하지 못한 과제들을 풀어갈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정치세력인
민주당의 정체성이 흐려질 가능성입니다. 다양한 색으로 무지개를 그리는 것은 긍정적일 수 있지만
그 위에 검은색을 덧칠해 전체를 흐리게 만드는 것은 분명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방법론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평화통일(북과친해지기), 민주화운동, 친일독재 청산, 내란 척결, 검찰 사법 개혁, 언론 개혁, 당원 주권, 주권재민과 같은 가치는 노무현 대통령의 시대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가치를 흔드는 흐름이 존재한다면 그것을 분명하게 경계하고 지켜내야 합니다.
그들이 말하는 성과만 내면 되는것 아닌가?
정치는 단순히 성과만으로 평가되는 영역이 아니라, 어떤 방향성과 가치 위에서 이루어지는가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업 경영과 정치는 본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우리가 해결 하지 못한 시대 정신을 인정 할까요?
제 생각은 글쎄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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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준파
02.18 · 114.♡.54.230
편가르고 싸움붙이고 민주진영의 보배들을 매도하는 적어도 그런자들이 중도인걸본적이없습니다. 중도는 둘째치고 보수확장이란게 이런거라면 민주당을위해 안하는게 낫습니다. 어차피 선거때되면 오락가락하거나 안하거나 국짐찍을사람들입니다. -
공공명정대
→ 은준파 작성자
02.18 · 58.♡.165.50
말씀하신 문제의식은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내부를 갈라놓거나 서로를 공격하는 방식이 확장 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될 때?
오히려 기존 핵심 코어 지지층의 신뢰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는 현실적인 고민이죠..
캐스팅 보터 지지층이라면 저는 글쎄요... - 기
기회를찾아서
02.18 · 211.♡.41.236
민주 진영 권력(대권)이 영호남에서 인천경기로 파워가 넘어오면서 다시 싸움이 붙은 모양새죠. ... 새 술을 새 부대에 담아 보려고 하는 것 같은데 민주당의 역사와 유산으로부터 분리 할거면 현재 난리 치고 있는 인천/경기 의원들이 새 당을 차려야죠. -
SSpaceMath
02.18 · 61.♡.66.73
문재인 당대표 시절의 국민의 당처럼 분당도 각오하고 있을걸로 보입니다.
이번 당대표 선거에서 실패하면 보수와의 외연확장을 통해서 민주당 내부가 아니라
외부에서 세력화를 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너무 일찍 정체가 드러나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걸로 보이는데
주변 세력들이 커서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그래도 안보이는 적 보다는 보이는 적이 더 상대하기 쉬우니
민주 시민들이 현명한 선택을 하리라 봅니다.
우리는 이미 다 겪어본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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