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가 치료에서 구독으로 넘어가고 있는 시점

Lv.1 모텔Y주인이뻐 (219.♡.41.202)

2026년 2월 18일 PM 09:45 · 수정됨(02. 19.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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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핵심은 지금까지는 오직 치료가 목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구독이 시작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시작은 이미 시장이 무르익은 피부미용 쪽이었습니다. 이 시장은 치료할 방법은 찾지 않고 주기적으로 약을 투약받아야만 유지되는 쪽으로만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노화라는게 쉽게 치료가 될 수 있는 분야는 아닙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한 번에 치료해서 큰 돈을 받는 것보다는 지속적으로 투약받고 투약을 끊으면 원상복구되거나 더 안좋아져서 계속 투약받을 수 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고 있습나다.

이를 본받은 다음 타자는 비만약입니다. 주사도 지금 구독하지 않으면 원상복구되는데다가 아직 사람들이 주사에 대해서는 두려움과 번거로움이 있다보니 보편화되지 않았는데 알약이 나오는 순간 진정한 구독시장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발표된 노안 안약도 역시 지속시간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구독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탈모약도 마찬가지가 될 겁니다.

즉, 모든 의료분야에서 구독 사업이 진행되진 않겠지만 생명과 직결되지 않는 의료 분야에서는 점점 치료보다는 따박따박 들어오는 수입 구조를 위한 구독으로 넘어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댓글 (7)

  • 게으른드루 Lv.1

    02.18 · 223.♡.55.210

    담합하지 않는 이상 그럴일이 가능할까 싶긴 합니다
  • 2W1S

    2W1S Lv.1

    02.18 · 39.♡.230.94

    이미 혈압 당뇨 고지혈 성인병 삼종 대상 약들이 거진 그런 시스템이나 마찬가지였죠 ㅎ
  • 모텔Y주인이뻐 Lv.1 → 2W1S 작성자

    02.18 · 219.♡.41.202

    맞네요.
    저도 고지혈증, 탈모약을 구독하고 있고
    주변에 혈압약, 당뇨약 구독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네요.
  • 구찮아 Lv.1

    02.18 · 183.♡.171.219

    애시당초 1회성으로 불가능한 것들 아닌가요?
  • 크리안

    크리안 Lv.1

    02.18 · 58.♡.211.143

    탈모약은 제약사 구독중입니다 ㅎ
  • 영양제 Lv.1

    02.18 · 39.♡.73.82

  • 아스토나지

    아스토나지 Lv.1

    02.19 · 115.♡.126.177

    우리의 삶도 구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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