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흐름 뻘글) 쇼츠를 보다가 어느 산부인과 의사 다큐가 나왔는데

Lv.1 소우주 (175.♡.164.124)

2026년 2월 20일 PM 02:27 · 수정됨(14:46)

조회 471 공감 0

(의식의 흐름으로 쓴 뻘글입니다.;;)

쇼츠를 보다가 어느 산부인과 의사 다큐가 나왔는데..

환자한테 받을 돈도 잘 안받아서 잔고가 마이너스고

집도 팔고 병원에서 자는데, 간호사들에게도 월급이 밀리고 

뭐 그런 얘기 쇼츠가 떠서 보다 보니 

댓글에

저 의사를 지원해야 한다고, 요새 저런 분이 어디있냐고 도와줘야 한다 어쩐다 

그런 댓글이 많더라구요.


궁금증이 생겨서 찾아보니 

다큐는 5년전쯤 얘기고 

현재도 운영하고 있는데,


네이버 평점이 좋지 않더라구요.

보니 의사가 퉁명스럽다

다니던 병원이 있으면 글루 가지 왜 왔냐고 한다

등 등... 불만이..


그럴 수 있지 싶긴 하지만, 어떤 사람인가 해서

그 중 한 사람 프로필을 열어보니..

빵집에도 불친절하고 불쾌했다고 덧글을 남기고..

식당에도 본인에게 무안을 줬다며 덧글을 남기고..

칭찬하는 글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평을 나쁘게 남기는 게 잘못은 아니긴 하죠.

오해를 하든 아니든 본인이 그렇게 느낀거긴하니까..)


음식점 리뷰도

배달 리뷰도

카카오티 택시기사 리뷰도

병원 리뷰

아파트 리뷰..

온 갖 거에 리뷰를 달 수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 느낀 사소한 불편을 공유하는 게 

보는 사람들에게 정말 필요한 일인가.. 라는

설익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러네요.

(음.. 필요하긴 하지만, 좀 피곤한 느낌이기도 하고요.)


꼼꼼이 뭐 해줬다 라는 표현이

점점 자주 쓰이던데..

뭘 얼마나 꼼꼼이 해줘야 하냐는 생각도 들고...

재방문의사 100%, 재방문의사 없습니다. 이런 것도 뭐...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인가 싶기도 하고..

(제가 너무 삐뚤어졌나봅니다..;;)


4.3점 어디는 3.5점 어디는 4.6점..

점수 높은 데 가서 불만족 하는 집도 있고

점수는 낮은데 친절하다고 느끼고 맛있다고 느낀 적도 많은데

점수가 보여지면서, 아예 선택하는 게 꺼려진달까요..

그런 부작용이 더 있는 것 같고요;...


음 뻘글이네요..


댓글 (3)

  • 부서지는파도처럼

    부서지는파도처럼 Lv.1

    02.20 · 116.♡.206.157

    경험한 바에 따르면, 불평불만이 입에 달린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불평거리과 불만거리를 찾아내더라구요. 같이 있으면 저까지 부정적인 기운에 잠식당하는 것 같아서 멀리하는 편이에요.. 😅
  • 채리새우 Lv.1

    02.20 · 61.♡.78.215

    평점 낮으면 그 후기를 읽어보고 적당히 필터링 해서 이해 합니다.
  • swift

    swift Lv.1

    02.20 · 114.♡.173.150

    평점 안본지 꽤 됐어요.
    높은 평점도 리뷰 이벤트 같은거 해서 끌어올린 평점이 많아서 못믿고,
    리뷰숫자가 적은 동네 작은 상점 같은 경우엔 말씀하신대로 진상 손님 한명이 별점 하나만 줘도,
    평점이 확 내려가버리죠.

    저도 동네 자영업 하고 있지만, 제 업장에 달린 리뷰, 평점 일부러 안본지 6년 넘었습니다.
    가끔 직원들이 알려주긴 해요. 또 좋은 리뷰 달렸다고. 평점도 상당히 높고, 대부분 좋은 리뷰 달아주시는데,
    좋은 리뷰라도 그거에 휘둘리기 시작하면 너무 스트래스 받더라구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