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 (104.♡.68.24)
2026년 2월 21일 PM 04:19 · 수정됨(19:41)



크리스트교의 "회개"의 개념은 무지로 인해, 또는 악의에 의해 곡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주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이야, 온갖 나쁜 짓 한 살인마라도 죽기 5분전에 회개하면 천국가네 크리스트겨 개꿀 종교죠?" 이런 식이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닙니다.
애초에 크리스트교에서 말하는 회개는 저런 식으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당장 사도 바오로부터 본인을 이르러 "나는 죄인 중에 괴수다"라고 말한 적 있습니다.
그는 사도가 되기 전 크리스트교도들을 학대하고 박해하는데 잎장선 인물이죠.
자신이 회개를 했든 아니든, 그 회개를 위해 얼마나 죄책감을 가졌든 선행을 했든지 간에 회개로 인한 "죄 사함"은 오직 하느님만이 결정할 수 있는 것이니 "나 회개했으니 이젠 내 죄 다 털어냈다"식으로 행동하지 말라는 것이죠.
오히려 평생 조심하고 자신을 되돌아보며 끊임없이 반성하고 행동을 고쳐나가라는 게 크리스트교의 "회개"입니다.
회개를 무슨 면벌부 겸 천국행 직행 티켓처럼 말하는 건 명백히 잘못된 겁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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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리안
02.21 · 58.♡.21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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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망꼬망
→ 크리안
02.21 · 61.♡.120.114
전모 목사 : 예수 너 나한테 죽어 -
66미리
02.21 · 211.♡.220.186
마태복음 5:23~24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간단하게 신약 거의 처음에 저렇게 쓰여있어요. 당사자랑 원만히 합의후 회개고 나발이고 하라고 하셨죠. 기회가 닿는다면 저도 용서를 구하고 싶은 일들이 있습니다. 죽기전에 가능할랑가 싶습니다. 용기도 없고요. 저도 죄 많은 인간인거죠. -
IIcyflame
→ 6미리
02.21 · 211.♡.240.220
저도 이런 이야기 나오면 교회에서 항상 이야기하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삭개오의 예를 보아도 예수님을 만나고 자기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고, 누구를 속여 빼앗은 것은 4배나 갚겠다고 했죠.
자기들 편한대로 말로만 스스로의 죄를 없애는척 하는게 회개라고 하는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시시커먼사각
02.21 · 49.♡.218.16
원래 회개는 용서를 위한 충분조건이 아니라 필요조건이었습니다. 중세때 티릭힌 성직자들이 지멋대로 용서를 남발한 탓에 오염된 개념이죠. 지금의 김민새와 공취모같은 것들이 직계 후예 쯤 되죠. 지들이 뭐라고요. -
소소리그림
02.21 · 175.♡.90.141
본문에 나온 것처럼, 회개는 구원의 시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브브릿매력남
02.21 · 175.♡.31.227
이런 내용도 대부분 천주교 쪽에서만 나오지 개독 쪽에서는 안나오니까요.. -
HHENE
02.21 · 220.♡.77.89
예수를 제물로 하는 속죄 제사 = 회개
원리상 예수님이 오케이 해줘야 회개가 되는 거죠.
인간이 알 수 있나요? 오직 'God Knows'인데...
저런 말 하는 자들은 성경대로라면 다 지옥갈 겁니다. -
풍풍사재하
02.21 · 219.♡.13.46
종교 무지
무신론자이며 무교인 나에게 비쳐졌던
회개는
희대의 사기꾼 전과14범 쥐SK와 그 시다바리
고,소,영 출신들이
주중 내내 대놓고 사악한 짓은 다 저지르고
일요일
특정 교회에서
멱사시키 앞세워 회개한다고
꼴깝 떨었던 장면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
달달콤한딸기쨈
02.21 · 118.♡.81.1
돈내면 무죄 만들어주는 게 (일부) 교회나 법원이나 도찐개찐 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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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 그래서 뭐... 누가 용서 해줬어?